아뇨. 좀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어디 전북없이 얼마나 올라가는지 보는것도 재미있을거에요.
잘 되면 뭐 K리그가 다음 년도에 더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으니 좋고,
못 되면 뭐 나름대로 솔직히 말해 꼬시다죠.
트레블은 내년에, 올해는 더블. 이런식으로 천천히 올라가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강등되고 챌린지에서 두자리 점수차로 승리하면서 올라가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언제 전북이 챌린지가서 해보겠습니까? 죽을때까지 못할거 같은데요 이럴때 한번 봐야죠.
클래식보다 챌린지가 훨씬 인기있는 기현상도 한번 나고요. 쩝.. 아쉽습니다. ㅋㅋㅋ
에이전트들의 작품이라는 말은 더 이상 안봤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그건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잖아요.
불쌍한건 선수들이라는건 동의하지만, 매수사건은 별개로 판단해야죠.
그건 구단 전체적으로 책임질 문제이지, 이런식으로 어떤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변명만 하다 보면 저런 사건 또 터지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뭐 시기적으로 이미 일단락 된 사건인만큼 지금에 와서 누군가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 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전북은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인만큼, 사건 자체에 대해서는 변명보다 잘못을 깔끔하게 인정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게 보네요
국내에서 솜방망이 처벌해서 화났는데
해외에서 저렇게 초강수를 둬줬으니 만족합니다
쪽팔린 것을 떠나서 잘못된건 고칠 수 있도록 따끔히 혼나야죠
근데 선수들이 뭘 알았냐 불쌍하다를 떠나서 (저도 싫음)
그 다음 객관 데이타를 보기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전북이 케클 우승에 제일 가깝습니다..
사실상 전북 우승각이죠.
작년 수비불안부분 올해는 국대급 수비진 꾸렸으니까요.
레오와 로페즈 공백에 대해 오르샤와 티아고까지 오면 작년보다 전력 업그레이드네요.
절대1강으로 여유있게 우승하리라고 봅니다.
다른 팀들은 사실상 선수층도 얇고 연봉이 떨어지니까요.
작년 연봉순위 탑5보면 전북이 국내외선수들 모두 완전 장악하고 있어요.
다른 구단도 돈안 쓰면 우승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강원에 기대감을 갖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