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환상입니다.
과거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로 축구 유학을 보내던 시기, 미우라 같은 선수가 나오던, 일본의
축구관련 코믹스를 보면 대부분이 손을 쓰는 남미식의 교묘한 몸싸움을 악의 행동처럼 보여줍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그런걸 써? 이런 식이죠. 물론 일본선수는 그런 악의적 행동을 개인의
능력치로 이겨냅니다. 그 이후는 뭐..당연히도 교훈적 내용이 나오죠.
딱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축구에 대한 환상, 공을 가지고 공간을 향해 패스한다, 더불어 그게 원터치 이하의 패스라면 아릅답기까지 하다. 그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