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았죠. 가자마자 적응해서 몇달 지나서 경쟁자 밀고 거의 주전이었죠. 2년정도는 꽤 잘했죠.
토트넘도 5위해서 유로파도 진출하구요. 근데, 토트넘이 욕심이 많았어요. 챔스를 원했거든요.
웃긴 건 그전에는 9위, 10위했다는 거..ㅋㅋ
이영표 나이가 토트넘 갈때 우리나이로 29였는데 수비보다는 공격지원에서 문제가 됐죠.
그래서, 토트넘이 팔고 다른 선수 구할려고 했는데 이탈리아 로마에서 오라는데 이영표가 거부했죠.
결국, 1년정도 더있다가 조금씩 밀리면서 토트넘을 떠나게 됩니다.
그래도, 그 나이(32)에 간곳이 도르트문트예요. 실력은 인정해야돼요.
토트넘 생활 후반기에 공격가담횟수가 준건 이영표선수가 한번 인터뷰했었습니다. 당시 네덜란드출시 에드가 다비스 라는 선수가 같이 뛰었는데 이선수가 이탈리아로 이적후 공격가담을 할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경기 보면 이 다비스선수 활동량이 엄청났습니다. 그래서 이영표가 올라가면 항상 뒤를 커버해 줬었는데 이선수 이적후 그 역활을 해주는 선수가 없었다더군요. 그래서 스스로도 전진을 자재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경기를 보면 이영표선수와 다비스 선수 호흡이 아주 잘 맞았던거로 기억합니다.
하이라이트 화면을 보면 항상 이영표 선수 주변에는 에드가 다비스.....
사실 도르트문트로 이적후 다시 공격 가담이 활발해졌죠.
도르트문트 주전 풀백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결정되니 도르트문트에서 긴급 수혈한게 당시 토트넘의 이영표였음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렸을때 이적했을 겁니다. 당시 6개월 단기 계약으로 이적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임시로 땜빵용으로 영입을 했는데 구단이 생각했던 이상의 활약이였읍니다. 그래서 구단에서 계약연장을 강력이 원했는데, 이영표선수는 중동으로 이적을 했죠. 예전에 티비 프로에 나와서 선수시절 논란이 됐던 두건의 이적문제(로마이적 거부와 갑작스런 중동이적)에대해 말했었는데 중동이적결정 이유는 기억이 안나네요.
도르트문트에서 강력하게 계약연장을 원했을 정도로 잘했습니다. 택배 크로스로 어시스트로 기록했었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hRFx4Ej3UH0 유튜브에 당시 참고 화면이 있네요.
아! 그러네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네요.
개막후 이적을 해서 시즌 도중에 이적한거 때문에 겨울 이적시기에 한거로 착각했었나 보네요.
그리고 당시 중동으로 이적한게 선수생활후반기 이지만 벤치에서 보내기 싫어서 중동으로 이적했다고 한거 같네요. 뛸수 있는 팀으로...
아! 그리고 보니 당시 그 부상당했던 선수가 데데 였었네요.
당시 도르트문트 최고 인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