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년차 토트넘경기를 보면 볼수록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전술적으로 배려하지않을꺼같은 느낌이네요.

손흥민은 전술적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존재이지 전술의 중심까진 아니더라도 공격의 축에서 주요 자원은 아닌듯 해요.

맞습니다 흥민이색깔에 맞는팀이아니죠
케인공백있을때 확실히좋았고 케인이돌아오고 다시 침체기에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공격수로써 슈팅몇번때렸다고 이기적이란소리하는 매스컴자체도
아시아선수보다 영국선수가 더 활약하는모습을보고싶은거겠죠
진짜 살아남기 빡센클럽이에요

토트넘의 가장문제는 케인이긴 한데... 자국선수니 빨아주는게 있죠.
하지만 흥민이가 충분히 주전?이라고 보기엔 EPL 상위권팀 공격수론 부족한게 많아요.
그리고 떠나긴 어딜 또 떠남... 이적한지 얼마나 됬다고
지금 토트넘에서도 동료들한테 인정을 못받는건 본인 책임임...
이 상태론 어딜가나 똑같음...
이적하면 또 다시 거기서 동료들의 인정을 받아야 되는데...
시야좁고 슛먼저 생각하는 개인 성향을 바꾸지 못하면 답이 없음.
찬스에선 물론 슛을 쏴야겠지만 더 좋은 찬스를 만들수 있는 위치에 동료가 있으면 패스를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음.
맨시 데 브루잉처럼 좀 더 이타적일 필요가 있음.
흥민이나 케인 같은 탐욕이면 호날두급 결정력을 보여줘야 그나마 말이 없는데...
슛 대비 득점력이 떨어지는데다 어이없는 슛이 많다보니 둘 다 까이는거임.
같은 리그의 맨시 데 브루잉을 보면서 뭔가 깨우쳐야 되는데 그만한 그릇이 될런지...

데브루너 흉내를 누가 함부로 낼 수 있답니까.
원래 흥민과 특성이 다른 선수입니다. 자기 특성을 잘 살릴
팀을 가는게 흥민이 나이에는 맞습니다.
지금와서 어줍잖게 다른 선수 흉내를 낼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글고 데브루너 플레이가 금방 배워서 될 플레이 같습니까?

같은 리그의 맨시 데브루잉의 주변의 선수들이 손흥민 주변에 있습니까?
아니면 데브루잉이 지금 토트넘에 가면 지금보다 잘할것 같나요?
데브루잉도 좋은 찬스 날려먹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손흥민과 데브루잉의 기량은 아주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