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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9 12:07
[정보] [오피셜] 인천UTD, 측면 공격수 박용지 영입…배승진과 트레이드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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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측면 공격수 박용지(23)를 영입하며 공격력 향상을 위한 보강작업에 나섰다.

인천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 공격수 박용지가 배승진과의 1대 1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인천은 박용지의 영입으로 새 시즌 공격 전술의 다양화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지는 2013년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2014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성남으로 둥지를 옮겨 2016시즌까지 활약했다. 통산 기록은 105경기 출전 6득점 6도움이다.

박용지의 최대 장점으로는 빠른 스피드가 꼽힌다. 183㎝, 70㎏의 다부진 체격을 앞세운 스피드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근성 있는 플레이 등을 자랑하는 박용지는 K리그에서 알짜배기 자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league/news/read.nhn?oid=254&aid=0000002057


성남에서 탈출해서 인천으로 왔군요...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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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사냥 16-12-19 12:20
   
배승진은 청대시절만 해도 차세대 국가대표팀 수비자원으로 주목받고 기대도 받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이젠 어느새 2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청대시절 아무리 잘해도 성인무대에서는 또 다른 법이지만.. 개인적으론 2000년대 중후반 일본진출을 최우선으로 다른 배경(우리와는 다르게 합숙이 거의 없는 개인이 알아서 사생활까지 책임져야하는 문화, 어린 선수로 여러가지 배려와 보호를 받아야하지만 어디까지나 외국인선수로 이겨내야하는 부담감 등)을 고려하지 않았던 당시 분위기와 또 어린 선수들에게 전혀 어필을 하지 못했던 국내리그의 한계점... 등을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2부에서 선수로 뛰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긴 하지만... 배승진 선수가 가지고 있던 기대치에 비하면 좀 아쉬운 행보네요. 서로 윈윈하길
뽐뿌맨 16-12-19 13:29
   
23살 아직 젊고 젊네.. 더 발전해야지.
잘 왔다...  최선을 다한다면 못하더라도 조금만 욕할게~~~ㅎ
고라파검 16-12-19 14:00
   
전역 후 바로 제이리그 갈줄 알았는데.. 수미 용병 잘 대려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