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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6 19:05
[정보] [U20월드컵] 흐름 바꾼 교체카드 엄원상 "선발 욕심난다"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319  

엄원상은 "그동안 준비해온 '선수비 후역습'이 잘 나왔다. 실점이 적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나름대로 의미를 찾았다.

그러고는 공격수로서 팀이 무득점에 그친 것을 지적하면서 "마무리 측면에서는 공격수들이 분발해야 한다"며 자책했다.

엄원상의 투입으로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는 평가에도 그는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다.

"아쉽다. 내가 들어간 뒤 우리에게 찬스가 있었는데 공격수로서 못 살렸다. 팀원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공격포인트를 올려서 팀이 승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엄원상의 말이다.

그는 감독이 요구하는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내가 들어가면 다른 선수들보다 공간이 많이 난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포르투갈 수비수와 대결도 할 만했다는 엄원상은 다음 경기에서는 선발로 뛰고 싶다는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솔직히 월드컵이라 긴장도 되고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면서 "그러나 전반전 벤치에서 다른 선수들이 뛰는 걸 보면 나도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다음 경기는 선발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6월 1일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할 남아공전은 포르투갈전과는 달리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정정용 감독도 전술 변화를 예고했다. 엄원상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084788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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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9-05-26 20:58
   
선발로 나오면 후반전이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