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전 감독은
“김민재는 국제 대회 경험이 많지 않다. 실수했다고 몰아가면 큰 선수가 되지 못한다. 기다리고 인정해줘야 더 좋은 축구를 기대할 수 있고, 반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장현수도 마찬가지다. 더 큰 선수와 비교했을 때 빈약할 수 있지만, 3개월 내 큰 발전은 어렵다. 묵묵히 기다려 주는 게 약이다”
“북아일랜드전은 졌지만 달라인 모습이 보였다. 얼마 남지 않았기에 부상 없이 전력을 가다듬는게 중요하다. 자신감이 충만해야 큰 대회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여론의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