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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6 16:42
[잡담] 이재성도 김신욱도 가장 중요할시기에 월드컵으로 발목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리차일드
조회 : 225  

이승우처럼 유스떄만 중요한게 아니죠.

전성기에 진입할 시기에 어디에서 뛰느냐.

지금은 뭘 더 배울수있느냐. 여기서 성장이 가능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월드컵이 눈앞인데 이적하면 뛰지못할까? 그런 걱정떄문에 적기를 놓친것같습니다.

권창훈은 가야할시기에 갔습니다.

지금도 출장이 들쭉날쭉하지만 결국 월드컵으로 가잖아요?

이재성이랑 권창훈 비교하면 k리그에선 이재성이 더 나았죠.

지금은 최소 1.2배이상 권창훈이 더 성장했다고봅니다.

유럽에서 경쟁력도, 월드컵같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도

결과적으론 이제는 권창훈이 더 낫습니다.

유럽은 오퍼올떄 무조건 가야한다 생각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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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훈이 18-03-26 16:43
   
요즘 골결이...
항상 양보만 하다
조바심이 났는지 난사모드가 되었네요
걱정입니다
그럴리가 18-03-26 16:48
   
왜냐하면 절실함이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이재성이나 김신욱이 대충 운동한다는게 아닙니다


왜 헬스장에서 몸 만들때 혼자서 하는 사람보다 옆에서 보조해주면서 필요하면 쪼아주는 사람이 있을때
최대 중량을 늘리기가 좋죠. 못하겠다 하고 스스로 맘먹는 타이밍이 오는데, 진짜 못할거 같은데
다른 사람이 한개만 더 한개만 더 이러면서 중량 늘리듯이...

축구 선수도 내가 여기서 만족하면 언제 튕겨나갈지 몰라 하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압박감과 경쟁이
붙어야 자신의 한계치를 벗겨 나올수 있는거죠

그게 석현준과 김신욱의 차이이고
권창훈과 이재성의 차이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