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즌 비슷하게 반복되는거 같은데 오프시즌 ~ 시즌초에 몸 잘만들어서 슈퍼 활약하다가 잘하니깐 계속 풀로 돌리고 하면서 체력 고갈되는 와중에 국대차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아작나는 패턴을 보면 기복의 가장 큰 원인은 체력적인 문제에 기인하는거 같음
그리고 시즌초 외에 또 잘할때 보면 늘 충분한 휴식이 주어졌을때 확실히 더 잘하는거 같음
뭐 누구나 국가대표 차출은 힘들겠지만 극동까지 왔다리갔다리 하는건 더욱 힘들고 시차 적응 문제도 쉬운건 아니고 한데 손흥민 선수도 체력적으로 좋은 선수다라고는 말하기가 힘들듯함~ 윙어라는 포지션 특성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발휘할때 더욱 위력적이라는 면에서 보면 체력이 떨어졌을때와 아닐때의 차이가 큰게 두드러짐
그래서 팬들로써는 좀 더 스탯도 쌓는거 보고 싶고 그러기도 하지만 승패가 빨리 결정난 경기에서 빨리 빠지는 것도 그렇게 나쁘다고 보기 힘들고 오히려 감독이 더 손흥민 선수를 잘 쓰기 위해서 고심하는 것 같아 보이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