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설자가 손흥민이 부진하더라도 강력한 양발 슈팅력과 스피드를 갖고있기때문에 수비하는 입장에선 수비하기 상당히 까다롭고 손흥민에게는 커다란 무기를 갖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그러면서 박지성이 손흥민의 양발 슈팅력을 갖고 있었으연 아마 완전히 달라졌을거란식의 얘기를 한 기억이 나네요.
박지성은 맨유에서 슈팅시도 자체가 생각보다 적었죠.
워낙 이타적이고 팀내에 해결사들이 여럿이라..그런데도 상대적으로 골결정력은 그렇게 낮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슈팅력이 대단했다는건 워낙 그 부분은 출중한 선수들이 많아서 좀 그렇고 슈팅센스나 타이밍을 보면 골을 넣을줄 아는 선수고 한국선수중엔 최고수준이었다는건 분명함.
작성일 : 16-12-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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