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전과 아르헨전 잉글랜드전 3경기를 치르면서 경기력으로 게임을 지배한 경기가 없어요.
또, 허리가 약하다보니 라인 전체가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했고,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볼을 지켜서
역습으로 전개해내는 과정도 볼 관수능력 부족과 잦은 패스미스로 상대에게 다시 공을 내주는 모습을
반복하다보니 상대의 체력을 빼기는 커녕 우리의 체력만 갈아먹는 기현상을 반복하는 중이죠...
토너먼트 게임에서 가장 안좋은 수를 우리가 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중원에서 안밀리고 볼관수 능력만 향상시키면 4강을 넘어 결승까지 충분히 가고도 남을텐데...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 현 상태에서 8강가면 진짜 잘한거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체력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요지가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