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국외에서 워낙 역대급 활약을 펼쳐서 덮어졌을 뿐
손흥민을 제외하면 현 대표팀 멤버들이 역대 대표팀 멤버들 중에 가장
기량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기본적인 패스가 안되는 것, 시야가 좁고 체력이 금방 소진되는게 너무 눈에 띄네요.
쌍용 전성기 시절, 이청용이 측면에서 흔들고 기성용이 패스 뿌리고 박지성이 중원 휩쓸땐
아시아권에선 상대방이 아물; 텐백 들고 나와도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활발하게 김치타카하며
두들겨 패곤 했었죠.
한국이 아시아에서 어제 오늘 강팀이었나요. 쭉 강팀 대접 받아왔고
약팀들은 한국 만나면 최소 5백 6백으로 맞섰습니다.
그리했어도 두들겨 패던 한국이었는데
이젠 상대방이 조금만 수비적으로 나와도 공격루트가 다 차단되버리네요ㅋㅋ
단점이 뚜렷한 황희찬 선수마저 카타르전때 그리웠다는건 그만큼
대표팀에 인재가 없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네요
벤투 같은 보수적인 감독이 곧 올라올 신세대들 이강인, 백승호, 정우영 등을
통해 세대교체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작성일 : 19-01-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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