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어제 상당히 흥미있게 경기를 봤습니다. 특히 영국축구와 흔치 않은
경기이기 때문인데. 경우의 수란 것을 따지지 않는 편한 경기였던 탓도 있어서
정말 편하게 경기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축게를 보면 항상 설왕설래가 멈추지를 않는데
전 어제 경기를 상당히 흥미있게 그리고 괜찮게 봤습니다.
우선 제가 항상 모든 스포츠는 그리고 축구의 경우 피지컬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주장을 하곤 했습니다. 여기서 피지컬이란 것은 단순히 체격이나 키뿐 아니라
그 커진 몸집을 움직이는 힘도 포함됩니다.
흔히들 박지성이가 유럽에서 통한 이유 유럽의 맨유에서도 전설로 치부되는 이유가
뭔가 말들이 많지만 전 그 3개의 폐라고 일컬어지는 전설적인 체력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기술이 좋고를 떠나서 그냥 박지성이가 처력을 불사른 거싱고, 불행하게도 그로 인해서
선수생명이 짧았던 것이 슬픔이었다고 봅니다.
말 그래도 불 사른 거죠. 이게 황인종이 가진 체격적인 한계에 대한 아픔이겠습니다.
물론 걔중에 차범근감독같은 탈 아시안적인 체격과 체력을 가진 산수들이 아주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아주 가끔입니다. 하지만 서구 특히 유럽은
항상 있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이른바 깜둥이들 중 우수한 선수들이 계속
혼혈이던 아니던 국가대표로 충원되고 있습니다.
즉 백인종만으로도 벅찬 상황에 그걸 뛰어넘는 흑인종까지 잡탕이 되어서
국제무대에 등장을 합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완전 순혈종들이죠.
대한민국이 특이한 것은 몽골리안의 우수성만으로 세계와 부딪치고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겁니다. 인종적으로도 특이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순수 몽골리안으로 이루어진 축구팀이 월드컵에 4강까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는 더욱 더.
왜냐하면 피지컬로 도저히 승부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백인종 피지컬도 부족하다고 깜둥이들중 혼혈이된 하이브리더들이
수두룩한 유럽팀에 순혈 몽골리안 황인종만으로 이루어진 팀이
명함을 들이밀고 있다는 것이 솔직히 세계 축구계로 보면 짜증나는 일이죠.
우수한 몽골리안이라는 개념이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 올까요?
각설하고. 어제 경기가 흥미있는 것은 우선 신태용감독이 그 전봇대롤
수비진에 세워놓은 점입니다.
잉글랜드? 뻥글랜드? 아르헨티나를 3대 떡으로 바른 팀입니다.
그만큼 효율적인 공격력을 가진 팀이라는 것인데
솔직히 어제 경기를 보면 우리가 진 것이 이상할 정도로
더 효과적인 골 찬스는 많았다고 봅니다.
즉 잉글랜드가 역습으로 빌드업을 해서 공을 골 에리어 안으로 몰고 오는데
크로스를 올리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바로 황인종 전봇대들 때문입니다.
즉 어제 잉글랜드는 한 것이 없었습니다.
안지고 이긴 것이 최고였을 뿐. 그것도 세계에 자랑하는 epl에서
뛰는 유망주들이 말입니다.
다만 그 직선적이라는 우세는 바로 피지컬에서 차이가 나는데
우리가 빌드업을 하려고 하면 바로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깝게 달라 붙는 그 체력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잉글애들이 골을 잡으면 그 때 포위하려고 싸기 시작하는데
잉글애들은 우리애개 골을 잡을 위치에 이미 미리 와있습니다.
체력이 앞 선 겁니다.
우리 애들보다 더 많이 뛰고 더 빨랐습니다.
그럼에도 겨우 1골 넣고 뒤집어진 것은
그 만큼 대한민국의 순혈종팀이 강하다는 점이고
우리가 부족한 것이 뭔가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바로 박지성과 같은 3개의 폐를 가진 미드필더들이 필요하다는 점인데.
그걸 위해서 유럽팀은 흑백 하이브리드 잡탕팀이 등장하는 마당에
유럽의 준마와 아프리카의 그 영양같은 체력으로 덤비는 마당에
참 고민되는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신기한 것이 그 인기없는 경기장에 관중도 없는 흥미도 없는
나라에서 이런 꾸준한 성적을 내고 또 요구하는 것을 보면
우리 한민족은 정말 특별한 인종인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