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만큼 상대적으로 아시아에서는 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괜히 다른나라들 1번도 가기 힘든 월드컵본선을 몇회연속으로 가는건 아니죠.
다만, 이 연속진출에 대한 자부심이 근원인지 모르지만.... 좀 이런 시각은 있는 거 같습니다. 다른 아시아국가나 그 국가들의 선수는 우리의 레벨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리는 심리?정도...
최근으로 보면 아이슬란드나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는 국가나 그 국가의 에이스 선수들에 대해서 칭찬에 대해선 인색하지 않은데.. 유독 아시아권국가의 선수들에 대한 칭찬글 등이 올라오면 좀 과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해도 될 거 같은데... 특히 일본 선수에 대한 칭찬에는 극단적으로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죠. 물론 반대로 그걸로 교묘하게 혐한으로 사용하는 어그로들의 역할;;도 컸지만
좀 한국축구팬 정도라면 그냥 여유를 가지고 바라봐도 되지 않나 싶고, 또 조금은 아쉽네요.
이란의 누구는 상대편이지만 잘하더라, 우리 국적이었다면 유용했을거다. 일본의 어떤 선수는 뭐는 참 좋더라. 등등 그걸 칭찬에 동조한다고 우리 축구선수들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한다고 우리 선수들이 더 인정받는 것도 아닌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나보죠. 어떤 사안에 대해서 어떤 유저가 썼으니 난 패스해야한다는 법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겠죠. 또한 지금은 워낙 국대를 비롯해서 청대... 그리고 프로까지 FA컵 남았다지만 거의 모두 종료된 시점이라... 화제순환이 안되는 것도 감안해야죠.
오히려 아시아 선수라 과대평가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럽이나 남미선수였으면 오마르정도에 유럽 군소에도 못가고 아시아에서도 중상위권 리그 선수를 신경이나 썻을까요?
오히려 반대로 아시아니까 이런 관심이라도 있는겁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 활약선수나 코파 아메리카 활약선수 가생이에서 거론이나 하나요?
실력은 그쪽 선수들이 오마르보다 훨씬 월등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