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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1 00:39
[잡담] 승우는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재능 맞습니다
 글쓴이 : 꾸뀨까꺄
조회 : 2,953  

키가 더 이상 안 크는 거야 어쩔수 없는 노릇이긴 한데 수원컵 때 보니 이미 승우 본인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충실히 쌓아 놓은거 같더군요. 

문제는 U16때 만큼의 피니시 능력이 유소년 때에 비해 않 나오는거 같은데 이건 확실하지 않아요.

아시아 예선 유스 리그와 유럽 강호들 & 재능의 집합소인 라마시아 후베닐 리그와 비교 

하는건 좀 그러니까요..

그런데 예감 이랄까..

그런게 있네요

승우라면 답을 찾아 낼거라는 기대감 같은게 개인적 으로 있어요~

이미 미들 에서의 크리에이티브한 포텐은 그 나이 대에 터지고도 남는다 생각 합니다. 

스페인 사상 최고의 재능 이라던 이니에스타도 승우라면 꿈이 아니예요~

그런데 승우랑 이니에스타는 굉장히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확실히 달라요 

승우가 집중하고 연마 한다면 이니에스타 같은 필드의 마에스트로

충분히 될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승우가 바라보는 그 앞은 그 이상으로 보여요 

그게 도가 됏든 모가 됏든 말이죠..



팬들의 꿈의 궤적도 뭐가됐든 승우와 함께 할 겁니다~



앞으로 세계 축구계에 스코어러 시대는 메시 & 호날두와 함께 저물 겁니다.

호날두 메시 팔카오 같은 괴물급 들이 동시다발 적으로 출현한 

지금 시대가 사실 세계 축구 역사에서 봤을때 굉장히 특이한 시대라고 봅니다 


오히려 앞으로는 마라도나 지단과 같은  게임판도 전체를 움직이는 동시에 스코어러 역할도 해주는 


플레이 메이커의 시대가 다시 도래 할거라 보구요~ 


아마도 승우는 그러한 새 시대에 선구자 적인 역할을 할 거라 믿습니다 

 
그만큼의 재능이 있어 보여요 

승우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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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홀로 16-12-01 00:56
   
운동이란게 참 그렇죠 잘하다가도 다치거나 생각대로 안되면 정말 많이들 무너집니다. 한순간이구요
아직 아직 더 많이 지켜봐야 합니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봐요.
골룸옵퐈 16-12-01 01:06
   
부상없이 멘탈 관리만 잘하면 분명 한국 축구에 보석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아마란쓰 16-12-01 01:12
   
살짝 아깝긴합니다..
아즈문 같은 경우도 지금 승우랑 같은 19살 나이에 국대 승선했고 러시아리그에서 그당시에도 주전급으로 뛰었는데 아직 후베닐B에 유망주로써 뛰는지라 올해는 다 지나갔고 내년 20살에는 1군 프로 성인무대에 데뷔도 하고 그 가운데서 성장하고 뛰어야 국대승선도 빠를텐데.......
물론 현재 아즈문이 2살이 더많은 21살이고 가능성은 승우가 훨씬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백승호나 이승우나 제대로 된 1군 리그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 싶네요..
손날두 16-12-01 03:44
   
차범근은 중학교때까지 필드 하키 선수로 뛰다가 중학교2학년인가 되어서 축구로 전향합니다..


그리고 고3때인 17살때 국대 승선 했어요...


재능만 따진다면 이승우도 차범근에게는 명함도 못 내밉니다..
     
옵하거기헉 16-12-01 06:45
   
하도 어이없는 개소리라 로그인합니다
70년대 충무.화랑으로 나뉘어 중정애서 직접 관리하던게 엊그재였던
국대랑 현재 국대의 수준이 같습니까?
그때당사 국대선수중 현재의 국대에 들어올만한 선수는
차범근 한명빼고 아무도 없습니다
          
푸르른담 16-12-01 08:43
   
기가 막힌 소리네요....
     
사커맨 16-12-01 11:33
   
ㅎㅎㅎ 그냥 웃지요.
오픈스트링 16-12-01 07:53
   
정용환 정종덕 이세연 이회택 변병주등 탈 아시아급 많죠.
중정에서 관리 했다는건 처음 듣는 얘기네요.
해병대 얘기는 있었지만.
홍삼씨 16-12-01 08:18
   
유벤투스에서 몇 년을 쫒아다녔던 최순호 감독도 잊지 마세요.
만세상 16-12-01 08:52
   
하긴 선수들의 가능성은 알수없죠. 과연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될지 아니면 기억에 잊혀지는 선수가될지 4년뒤에 대충은 알수있을듯. 이니에스타까지라면 성인리그에 좀 뛰어보면 비교가 가능할듯.
붕붕붕 16-12-01 09:50
   
뭐 어차피 얼마 안 남았음.

개인이 상상의 나래를 펴는덴 옳고 그름 같은 건 없음.



어쨋건 현재는 유쓰의 최종단계에서 뛰고 있다라는 것 만이 명확히 들어난 현상적 결과임.

프로선수로 그리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포지션 별로, 그안에서 또 다양한 레벨의 리그로 각자의

현실적 위치에 맞는 자리들이 결국은 그걸로 밥벌어 먹고 사는 전문가 집단에 의해 자리매김 하게 될 거임.

자신이 객관적이고 싶으면, 수치들을 데이터 화 해가며, 스스로 사인들을 읽어보면 되겠고..

염력을 투사하고 싶으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각종 형용사와 수사들을 찾아서 상상의 폭을 넓히면 될 것임.


그리고 모든 건 사람이 하는 일이고, 긴 시간에 걸쳐 수렴시키는 일들이기에, 이유를 만들기도 한도 끝도 없고

예측 불가성을 맘 먹고 설파 하자면 이 또한 한도 끝도 없음.


난 어쨋건 승우같은 스타일의 선수들이 재발 한국의 축구 무대에서 마이 나와서 성공 했으면 싶음

공이 오면, 우선 적으로 동료부터 찾고 보는 수동적이고 초식스러운 축구는 내 취향은 영 아닌지라..

어쨋건 진짜 무대가 곧 열릴거고, 진검 게임들이 곧 펼쳐지고 비로소 많은게 분명해 질 거임.
베라티 16-12-01 10:59
   
승우가 빅재능이라면 이미 지금 뛰고있는곳은 씹어서 삼키고 있어야되는데 현실은 그렇지못함

우리가 생각하는만큼 크지 못했죠
     
꾸뀨까꺄 16-12-01 11:17
   
3년 공백 생각 않하시나요?

승우 본인도 20세 이전엔 시니어 생각없고 그 공백기를 메꾼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뛰고 있다던데 이제 징계 풀린지 1년도 안됐는데 넘 하시네요 정말 ~
     
고앵욱 16-12-01 12:18
   
ㅋㅋㅋㅋㅋㅋ 퍼포먼스 자체를 보세요 좀 축알못 인증하지 마시고. 지금 플레이만 봐도 스탯만 기대만큼 안나온다 뿐이지 그나이대에서 압도적으로 잘하고있구만.
     
이럴리갸 16-12-01 17:27
   
뭘 현실을 따져요?
현실은 잉글랜드애들도 찢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