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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선덜랜드에서 기성용, 지동원을 지도한 포옛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 토트넘 홋스퍼 수석코치 이후 2013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선덜랜드 감독직을 지낸 바 있다.
이어 AEK 아테네를 거쳐 레알 베티스로 향했으나, 흐름은 좋지 못했다. 베티스는 지난 12일 성적 부진을 빌미로 선임 반년 만에 포옛 감독을 경질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14위(3승 2무 6패)에 그친 데 책임을 물었다.
포옛 감독은 상하이 선화에서 돌파구를 모색했다.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의 후임이 됐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전 맨체스터 시티 감독, 비야스 보아스 전 토트넘 감독에 이어 또 하나의 유럽파 감독이 중국 땅을 밟았다.
상하이 선화는 오는 2017년 광저우 헝다, 장쑤 쑤닝, 상하이 상강과 함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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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