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 전북현대 일군 봉동이장을 만나다
“전북이 불쌍해 뵈니 하늘이 도와준 거죠. 축하는 무슨….”
28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만난 최강희(59) 프로축구 전북 현대 감독이 기자와 건배를 하며 건넨 말이다. 전북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축하와 본보 인터뷰를 겸한 자리였다. 오가는 술잔 속에 좀 더 솔직한 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175356
예상대로 시즌중에 여러곳에서 러브콜을 보냈었는데 다 거절했었군요...
과연 앞으로 최강희 감독의 거취는 어떻게 되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