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같은 얘기입니까?

신태용은 호로곤과 정몽규를 믿고 버티니,

정몽규나 호로곤이 신태용을 욕하면 그것이나 항의하시죠.

그러나 신태용이 국민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정씨와 호로씨를 바라보며 그들을 믿고, 감독직을 버티는 것이라면,

딩크옹을 원하는 국민과 팬에게 욕먹어도 이상한게 아니죠..

지금 딩크옹을 원하는 국민의 뜻대로 하는데 욕먹는것인가요 ?

자신의 처지가 국민과 팬의 뜻과 반대되는 것을 안다면,

욕먹을 각오해야 하는것 당연한것 아닌가요 ??

억울하면 호로씨와 정씨에게 하소연하라 하세요.

스스로 그만두어 국민의 환호를 받을 기회가 있는데

버티고 거절하면서 욕먹는게 이상하다구요??

지금 국민을 개돼지로 봅니까 ?

신태용이 지금 정씨와 호로씨에게 협박이라도 당하면서

감독직을 억지로 피치못해 한다는 말인가요 ?

임명은 호로가 했어도 물러나는것은 신감독 자신이 할수 있습니다.

신감독이 호로씨와 정씨만을 바라보지 않고,

축협위에 있어야 하는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뜻을 존중한다면 당연히 국민들이 욕할이유가 없습니다.

신태용감독을 욕하는 것은 호로씨나 정씨가 아니라,

물러나주기를 열망하는 축협위의 대다수 팬들 뜻을 알면서,

호로씨와 정씨에 기대어 버티면서 팬들의 뜻을 꺽으려기에

대다수 팬들에게 욕먹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 팬들중 신태용 지지자들에게는 욕먹을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