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오브 잡소리지만
공미포지션인 오마르에 대해선 엇비슷한 퍼포먼스나 그에 준하는 다른 장점을 보여주는 자원들이 있고
향후엔 이승우같은 선수나 ... 정말 정말 잘 되면 먼미래에 이강인 같은 자원들로 그 공백이 거의 없을 포지션인데 반해
풀백이나 특히 오른쪽 풀백은 암담하네요.
굳이 오마르는 우리 국대에 와서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줄 거 같지는 않은데... 그 패스는 탐나지만
풀백은 김진수 부진 후엔 앞이 보이지 않네요. 이미 국내의 풀백자원들은 거의 모두 국대에서 한두번 이상은 테스트 받아봤고... 수비가 괜찮으며 공격이 시원찮고, 반대도 있고...
장현수 괜히 풀백으로 기용되어서 욕먹지만, 장현수 센터백으로 나오고 다른 풀백전문선수가 나왔던 경기에서 풀백들의 퍼포먼스 보면;;; 슈틸이 아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고...
지난 U17에서 박명수가 왼쪽풀백으로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아직 멀었고 인천에선 지난번에 대학에 보내지 않고 바로 프로팀으로 콜업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지켜봐야겠죠.
개인적으로 우리 국대에 다른 아시아선수를 한두명 영입할 수 있다면
이라크의 알리 아드난 아니면 일본풀백들 데리고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