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후징계나 경기중 징계에 대해서는 모든 경우가 다 맞아떨어질 수는 없지요. 단지,
GS(중에서도 지분 많이 가진 선수가 있었죠)쪽이 허들이 높다하는 이야기는 리그팬들
사이에서도 종종 나오지요.
그런데.. 그보다 갠적으로 더 큰 문제는 사후징계라는 자체에 대해서 저어하는 면이
큰 느낌이랄까? 그나마 경기중에 징계받고 추가로 징계받는거면 좀 덜해도, 경기중에는
받지 않고 나중에 사후징계 받는 경우에는 결국 심판진이 장님이라거나 심판의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이야기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 연맹에서 주저주저하는 느낌이랄
까?
여담: 심판 가이드라인 가지고 장난질 하지 말고 제대로 심판 보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APT 올리는건 좋은데, 그걸 반칙을 반칙이라 하지 않고 넘어가는걸로
해결하려는 자세는 문제가 있다 생각함. 반칙은 확실히 불고, 카드도 아끼지 말고!!!
솔까 이런식이면 한국 프로선수들 개인기량은 퇴보할거라 생각됨. 제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반칙앞에서는 무용지물인데... 반칙성 플레이가 너무 허용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