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다 재쳐두고서 한국에는 독일에서 뛰던 손흥민이 필요로 합니다.

연계가 떨어져도 팀원들의 능력에 구애받지 않아도 홀로 빌드업해서 마무리 짓는 그 점!
영국에서 연계를 배우게 되면서 거기에 맞춰진 선수들로 틀에 박힌 한국 축구의 답답함에 톡톡튀던 손흥민의 존재감이 상쇄한 것인지 모르지만 에이스라면 팀에 맞는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하는 선수가 되야 할겁니다.

선수들이 하나같이 잔디탓을했는데 특히 손흥민을비롯한 해외파선수들이 그랬죠
러시아와 상성이 좋기때문에 쉽게 지진않을것같고 솔직히 지동원이나 송주훈 이미 답없는경기력
보여준 선수들 뽑을바에는 승우같은 신예 뽑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리그적응이라하는데 솔직히
이건 핑계로댄말같고 .. 이겨도 스포트라이트가 승우에게 갈것이기때문에 안뽑았을 확률이 크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번에 해외파만 모여있기때문에 기성용의복귀 폼좋은 창훈이 , 매우 저평가된 남태희
좋은잔디에서의 손흥민 , 권경원의데뷔전가능성등 공격 미드라인은
지동원만 안들어온다면 괜찮다봅니다..
솔직한심정은 비기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기거나 질꺼면 시원하게 2점차이상 대패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