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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2 12:32
[잡담] 프리메라가 천문학적 바이아웃을 책정하게 된 계기
 글쓴이 : 루니
조회 : 622  

과거 바르샤가 팔 생각이 없던 루이스 피구의 바이아웃 금액을 56m으로 해놨다가 레알에게 털린 후로
지킬 선수를 어이없이 뺏기지 않기 위해 높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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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중 18-07-22 12:37
   
뭐 이번에 네이마르 같은 어처구니 없는

바이아웃을 지불했던 psg 같은 경우도 있죠
깡패 18-07-22 12:41
   
피구가 이적하면서 판도가 바뀌어 레알의 전성시대가 되었죠.. 여기에 바르셀로나는 금전적으로만 계산해도 엄청난 손실을 본것일 수 도 있지만...

레알이 큰게 좀더 축구판으로 보면 확장성은 더 있었어여....

지구 방위대라는 수준으로 팀을 만들어 놓으면서 좀더 축구팬들을 끌어 들이는 효과도 엄청났구여..
월드컵이라는 무대가 전세계 사람들을 축구판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엄청나죠.
뭐꼬이떡밥 18-07-22 12:45
   
선수를 안 빼앗기려면 대우를 더 해줬어야죠

피구도 돈을 적게 줘서 갔다고 인터퓨에서 말할정도 인데요
     
루니 18-07-22 12:49
   
주제와는 다른 이야기네요
이 사건을 계기로 프리메라 팀들이 바이아웃을 높게 책정하기 시작했다는게 골자입니다
NightEast 18-07-22 13:07
   
FM만 해봐도 알 수 있는게
스페인리그는 유스들 성인계약하면 그냥 무조건적으로 바이아웃이 1000m유로 이상 책정되어있더군요
과거 유망주들이나 떡잎좋은 선수들 다른 리그에 탈탈 털려먹으면서 생긴 대응책들 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충만파워 18-07-22 13:49
   
피구 뿐만이 아니라 이리그 저리그에서 유망주들 많이 뺐겼죠.. 그러다 보니 구단 자본력이 딸리는 팀들은 바이아웃 높게 책정해서 선수 유출 막는게 습관화 된거...근데 그러다가도 2~3년 후에 헐값으로 대다수는 팔려나가죠...이강인은 제발 정착해서 진짜 바이아웃 금액에 팔려갔으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