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보내주지 않을 경우 고민이라는 의미"
깜짝 놀란 손흥민, 신태용 감독에게 직접 전화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림픽 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 선발 논란에 대해 "안 뽑겠다는 게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7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보내주지 않을 경우, 고민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로 한 말이 손흥민을 안 뽑을 수 있다는 의미로 소개돼 곤혹스럽다"라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07/0200000000AKR20160607068500007.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