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10-11 02:35
[잡담] 애초에 변형 쓰리백은 이청용 건져볼려는 무리수였던 것 같습니다.
 글쓴이 : siberiantiger
조회 : 623  

폼은 안올라오구 그렇다구 내치자니 아쉽고 아깝고

윙백이나 사이드 풀백으로 써보자는 심산이었던 것 같은데, 이게 대 참사로 이어진 게 이번 두 평가전.

아니다 싶으면 초장에 과감히 내쳐야하는데

이런 면에서 신태용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선입견 때문에, 못하는 선수 계속 꿰차고 잘한다는 선수 계속 거들떠도 안보고

아니, 눈으로 확인해도, 그 선입견 때문에, '에이~저게 뭘 잘하는 거야~?' 이러고 마는 거죠.

오늘 오재석은 나왔나요?

정작 테스트해 봤어야 할 선수는 썩히고..ㅋㅋ

월드컵 준비는 '선수추리는 과정' 이게 처음이고 끝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선수 추리면서 밑의 포지션부터 다듬질 하는 거..이거죠.

신태용은 선수 추리는 능력부터 모자라는 것 같아요.

그냥 놔두면 맨 그나물에 그밥일 거구만요. 

아무리 32개국 중 꼴찌의 전력이라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월드컵은 참가하는 데 의의있는거로만 그칠 이벤트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실체가 드러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신태용 경질하고 다시 시작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베알레 17-10-11 02:57
   
차라리 피를로 처럼 후방에서 찔러주는 역활은 어떨지요
볼턴에선 공미 였다니 3선에 정우영 자리에서 테스트 해보는게 더 좋았을거 같네요
달려** 17-10-11 05:27
   
3선은 활동량 ㅎㄷㄷ 해야 합니다..
공수 개처럼 뛰어다녀야 되는데,
이청룡은..피지컬적으로 한계가 있어요..
     
siberiantiger 17-10-11 06:39
   
이런 기본을 모르고 이청용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집착하는 거, 이게 감독 능력부족인 거죠.
오재석만 ㅄ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