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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31 00:43
[정보] (엘카3) 이영표 "실전과 연습경기 체력은 완전 다르다"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957  

https://www.youtube.com/watch?v=s4ZTKZce3Do

부상선수가 복귀해서 80% 보여주기도 힘들고, 
보통 실전경기와 연습경기에 소요되는 체력은 분명 다르기때문에 
케인, 윙크스는 벤치에서 출발하는게 상식적이라고 하는군요. 


또 하나...
프랑스풋볼이 준결승에서 모우라가 햇트트릭을 했지만 손흥민이 전술적인 핵이었다. 
빛나진 않았어도 축구를 굉장히 잘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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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9-05-31 00:52
   
이거 당구 쳐보면 아는게 ㅋ 당구가 별 활동이 크지 않지만 은근 집중력을 요구해서 좀 치다보면 체력 소모 제법되는.

연습 경기와는 달리 실전 경기는 정신적 중압감과 긴장을 더 느끼다보니  정신적으로 고갈되는 에너지 소비가 비교할 수 없는.
나와너 19-05-31 00:55
   
이영표선수말이 맞지만 케인이 선발이 아닌 교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할듯 보이네요.워낙 욕심많은 선수라서요.
그래도 포치감독이 본인의 인생커리어가 달렸는데 주변 눈치안보고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좋겠어요.케인의 탐욕때문에 예전 챔스때 코스타꼴나면 큰일나죠..
NiceGuy 19-05-31 03:31
   
이영표 말한 것이 딱 맞습니다.

연습과 실전은 많은 차이가 있죠..      실전에서의 예상못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문제 없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컨디션이 단지 90% 올라왔다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이죠..  부상 후 재활/회복을 하는 경우 연습때 멀쩡히 잘 뛰던 선수도 실전에 투입되면 곧바로 다시 부상을 당하는 이유가 이때문입니다.

단지 체력적인 것 뿐만 아니라, 경기 감각이나 심리적 요인까지도 감안한 완전한 회복이 아니라면..  무리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럼에도 케인이 리버풀에 줄수 있는 효과를 생각한다면..  고민은 되겠죠..

정말 투입하고 싶다면..  루틴한 재활/회복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마쳤다고 하더라고, 예를 들어 10분짜리 몇쿼터라도 강도높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뿐만 아니라 체력적인 부분까지 더 확실하게 회복이  되었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현상황 감안하면, 정말 최대치가 10~15분 정도 투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운동을 전문적으로 해보고, 스포츠 의학쪽 일을 한 사람이라면..  이영표 얘기처럼.  상식적으로 케인은 후반에나 교체로 투입되는 것이 맞는 상황입니다..

포치와 케인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