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쭉 지켜봤는데...
많이 심심하고.. 맛이 없는 축구를 한다고 해야될까
그렇네요.. 저런식의 축구는 성인무대 가서 해도 될텐데요 ㅠ.ㅠ
다음번에 다시 주축선수와 지도자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현실 때문인지
비장한 각오도 느껴지고 노력도 많이 하신거 같긴하지만..
"청소년팀에서 이런 끔찍한 질식축구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축구협회는.. 축구행정을 왜 이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왜 청소년 축구 코칭스텝진을.. 이런 질식축구하는 철학과 목표를 가진사람으로
구성했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마치..
당장 성적을 거두기 위한 축구를 위해..
소중한 것들은 다 포기하고, 결과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런 축구를 하고 있잖습니까?!
선수들과 코칭스텝분들이 당장 지역예선 통과와 세계무대로 나가야.. 좋은팀에 입단할수 있고
좋은기회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보는내내.. 식물원 축구팀 같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