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오픈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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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전북의 아챔 4강 2차전이 열립니다.
1차전 4대1 전북의 승리로 다소 맥풀리는 관심속에 열리죠.
서울이 3대0으로 승리하지 못한다는 보장도 없겠지만 승부의
방향이 전북쪽으로 기운건 사실이죠.

왜 황선홍 감독이 쓰리백을 쓰다가 대패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스마르의 활용은 의문을 가지게 했죠.
오늘도 오스마르를 중앙 수비수로 쓸까요?
4 4 2나 여튼 포백으로 포메이션을 짜지 않을까 싶은데,
오스마르의 위치가 궁금해 지네요.

사실 결승 상대인 알아인은 전형적인 포백인 4 3 3을 쓰는 팀이죠.
중동의 트렌드가 4 2 3 1인데 비해서 알아인은 4 3 3을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명주가 중간 오른쪽을 맡고있죠.

전북이 이기고 올라 간다면 오늘 서울과의 경기가 공부가 될테죠.
오늘은 서울이 원활한 공격력과 닥공에 대처할 포메이션으로 나올테니 말이죠.
아마도 서울이 442나 433 유형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오스마르를 올려서 활용 할테니 까요.

사실 승패보다 두팀의 작전에 관심이 가네요.
좋은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