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8991458
AFP통신은 27일(한국시간) 홍콩 증권거래소를 인용해 "중국 부동산개발업체인 시노보 랜드가 베이징 궈안의 주식 64%를 CITIC(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으로부터 35억6천만 위안(약6천72억원)에 인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징 궈안의 구단 가치는 총 7억5천400만 유로(약 9천418억원)로 책정됐다"라고 부연했다.
AFP는 "베이징이 유럽 명문구단 AC밀란보다 비싸게 팔린 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