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세계 클럽 랭킹에서 아시아 클럽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전 세계 축구 클럽과 감독을 점수화해 순위를 발표하는 <풋볼 월드 랭킹>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각) 현재 전북은 7천309점을 얻어 37위를 차지했다. 매주 한 차례 순위를 발표하는 시스템에 따라 전북은 올해 초 112위에서 시작해 90위(3월)→47위(6월)→40위(9월)를 차지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려 37위로 한 해를 마감했다.전북은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2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일궈 명실상부 최고 명문 클럽임을 증명했다. 전북의 클럽 랭킹 최고 순위는 지난 해 2월에 기록한 6위이며, <풋볼 클럽 랭킹>이 시작한 2011년부터 누적 포인트 랭킹에서는 20위(6만3229점)를 달리고 있다. 올해 랭킹과 누적 포인트 랭킹에서는 아시아 클럽 중 단연 선두다. 전북 외에 100위권 내 K리그 클럽은 울산(48위‧6천452점) 수원(54위‧6천313점) 대구(99위‧4천875점)가 포함됐다.
한편, 세계 클럽 랭킹 1~3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이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1위) 바르셀로나(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3위) 순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은 리버풀(11위)이 최고 순위를 올린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15위) 아스날(16위) 순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3위를 기록했다. 일본 J리그와 중국 슈퍼리그 클럽은 각각 가시마 앤틀러스(56위)와 상하이 SIPG(77위) 광저우 에버그란데(87위)가 100위권 순위에 올랐다.◇풋볼 월드 랭킹 클럽 순위1위=레알 마드리드(스페인)
2위=바르셀로나(스페인)
3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4위=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
5위=유벤투스(이탈리아)
37위=전북현대(한국)
48위=울산현대(한국)
54위=수원삼성(한국)
99위=대구FC(한국)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4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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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전 세계 축구선수 37위
전북현대 전 세계 클럽중에 37위
전북처럼 제대로 일하고 투자하는 구단이 있어서 다행.
이제 포르투칼 감독으로 바뀌었는데 약점이라는 전술 보완이 가능하다면 아시아 1강도 가능할듯?
그나저나 한국은 돈 없어서 빌빌싸는데 100위안에 4팀인데다 순위도 중위권급이고,
중국, 일본은 그렇게 돈 쳐바르는데 100위 안에 별로 없고 순위도 낮네여?
아시아에서 K리그가 라리가 포지션인가?
작성일 : 18-1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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