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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5 23:09
[잡담]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팔골절로 프리시즌 날려먹은 여파가 너무 크네요.
 글쓴이 : 발할라스
조회 : 624  

 

 두번의 1대1 상황에서 슛팅으로 조차 이어지지 못한 2번째 상황은 체력저하로 인한 집중력과 파워부족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흥민이 최대 강점중 하나가 1대1상황에서 피니쉬 능력인데, 오늘같은 모습은 거의 첨보는것 같네요. 흥민이가 보통 10에 7-8번은 넣어주는 골장면이었는데.

 프리시즌때 제대로 훈련못한 영향이 아닐까 하네요.  

 원래라면 두번의 찬스 다 성공시키거나 둘 중 한번은 성공시켰을텐데,

 제일 아쉬운건 선수 본인이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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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공백 17-11-05 23:10
   
근데 작년 시즌도 1:1은 유독 아쉬웠죠

프리시즌 영향이 크다는건 동의함
축구중계짱 17-11-05 23:18
   
그렇죠. 딱봐도 체력이 부족해서 막판 파워가 부족했어요.
빠져나오는 타이밍이랑 스피드는 기가막혔는데, 거기에 체력을 순간적으로 많이 써서
풀타임 많이 뛰지도 않는데, 체력의 부족함이 보였네요.
마지막 슛팅까지의 힘의 여유가 있었으면 말씀하신대로 2개중의 1개는 넣었을것 같네요.
못했다기보다 정말 아쉬운 찬스였죠.
깡패 17-11-05 23:20
   
국대 안갔으면 좋겠어여... 팔이나 부러져갔고... 지금 날라댕겨야 정상인데.. 컨디션 망테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