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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7 13:31
[잡담] 한준희 장지현 원투펀치 공감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1,091  

유럽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 역대 탑텐에서

1. 차범근
2. 박지성
3. 나카타


이 부분 나랑 완전히 같네요. 1,2위는 뭐 다들 비슷할 분들이 많지만 3에 저기에 혼다나
카가와 넣을 분들도 꽤 많을거 같은데, 전 나카타라고 보거든요. 일본 선수 중에서
카가와 잘나갈때, 혼다 잘나갈때보다 나카타가 잘나갈때가 더 대단하다고 봤던 사람으로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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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녕 14-11-07 14:07
   
이상한 태클입니다만 꽤 많을거 같지는 않아요
허스키슛 14-11-07 14:45
   
;;; 어린친구들이 아닌이상 축구팬 대다수는 똑같이 생각할겁니다. 

얼마전에 축게에서 차범근보다 박지성이란 글도 봐온지라;;

여튼 나가타선수생활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딱 저순위라는거죠
나무니 14-11-07 14:54
   
저건 반박할 여지는 없죠. 뒷 순위에서 좀 달라질 듯 ㅋㅋ
유럽에서 활약했다고 이야기를 했으니, 뭐 무조건이죠 ㅋㅋㅋ
달패 14-11-07 15:00
   
저도 나카타...여태까지 봐온 일본 선수들중에 유일하게 쟤는 우리나라 국대에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한 선수가 나카타였습니다.
봄이왔어요 14-11-07 15:37
   
나카타시절은 국대만 봐온 사람으로서 나카나 뭐 경기전에만 요주의 인물이라 떠들긴했는데, 우리랑 붙었을땐 그나물에 그밥이었던 터라 크게 잘한다고 못느꼈는데,
리그에선 잘했나보군요
     
그럴리가 14-11-07 16:57
   
미우라가 담궈진 반면, 나카타는 우리쪽이 위험했죠. 다른 선수들을 잘막아서 그렇지 나카타를 그렇게 잘막은게 아닙니다. 조광래 호에서 혼다가 유독 튀었는데, 그런 모습이 비견될만한 선수였죠.
비만 14-11-08 02:41
   
당시 시대적으로 아시아 선수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도 큰 몫을 했죠.
한일전때도 나카타는 많이 신경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