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엄청난 재능을 인정받은건 사실입니다
한국 역대에 가장 기대받던 유망주였음에 분명하죠
다만 한번도 국대로 뛴바없고 대부분 활약이란건 대학경기였어서
아래 얘기처럼 크루이프급이니 하는건 글쎄올시다네요...
물론 뛰어난 선수입니다
대학리그 최고의 공미였고 중거리슛과 킥력이 뛰어났죠
고대 김병수하면 모르는 축구인이 없었습니다
대학경기에서 아주 뛰어난 활약을 했고 90년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다른 경기들에서는 큰 활약을 못했으나 결정적인 일본전때 굉장히 잘했습니다..골도 터뜨린걸로 원바운드로 들어간게 기억나네요
하지만 고질적인 유리발목이었고 크루이프를 떠나서 세계 수준이었냐는 물음표를 보이게 되네요..
프로선수로써는 j리그 2부에서 몇년 뛰고 끝났습니다
크루이프정도의 불세출의 선수를 떠나서 당시 3대 리그에 가서 세계적인 선수정도가
될수 있었나는 솔직히 미지수입니다
아래분 말대로박주영과 비교해선 당시 더 인정받는 유망주임에 맞지만 고종수와 비교해도
반드시 나았다는 글쎄라는 생각이고요
참고로 크라머가 크루이프를 능가한다니 50년만에 천재니 하는 그런 얘기를 했다는건
실제 기사로나 증명된바 전혀 없이 아무 자료가 없는 내용이라 신빙성을 믿기 힘들고
김병수가 부상로 신음할때 독일에 데려가고 싶다고 한건 기사로 있습니다
또 크라머가 굉장히 높은 평가를 한 선수였다고 하고요
다만 전해지는 김병수 스토리는 상당수 네티즌들이 양념쳐서 과장된 내용들이 많죠
그렇지만 분명 당시 대단한 유망주였음엔 부인하기 어려운 선수긴 합니다
많이 아쉬운 유망주였고 역대급 유망주중 하나였음에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