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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7 06:06
[잡담] 2002년 국대와 다른점
 글쓴이 : 리토토
조회 : 315  

다른점을 열거하면야 수십 수백까지도 열거할 수 있겠지만
선수들에게서 대한민국 국대선수라는 자부심, 자긍심은 물론
열정, 투지, 창의력이 실종되었고, 겉멋만 들고 자만심은 하늘을 찌를 듯 하며
체력은 늘 바닥이고, 팀은 커녕 자기 자신도 통제 못하는 모습이 곧잘 표출된다.

도대체 왜 이렇게 변질된 것인가?

무엇보다도 동기부여가 없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올림픽 정도면 군대면제라는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남아있겠지만
월드컵에서는 8강 이상의 성적 자체가 불가능 할거라는 생각들이
지도자나 선수들 모두에게 팽배해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만큼 동기부여는 떨어지게 마련이고...

또 하나는 감독의 유형의 다름이다. 히딩크가 강력한 카리스마형 리더인 반면 상대적으로 리더유형이
덕장에 가까운 슈틸리케의 리더쉽의 한계성에 있다고 본다.

현재로서 우리는 많은 선택지가 없다. 예선탈락의 비운을 맞는다 하더라도 그게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의 운명이기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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