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때 생각하면 됌

아겜끝나고 바로 똥남아국가들이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하는 똥남아동네대회 스즈키컵인지 먼인지가 시작됩니다
현재 베트남이 박항서에게 바라고있는것은 바로 이똥남아대회에서 우승하는것이죠
여기서 우승하면 박항서는 정말 강제 귀화까지 시킬려고 할꺼구요ㅋㅋ
우승 못하면 아마도~~바로 경질될수도 있죠ㅋ

그건 알수가없죠

우리가 히딩크를 그리워하는건 꼭 성적만이 아닙니다.
히딩크가 온다해도 성적이 그때처럼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다만, 썩어빠진 축협에서 인맥으로 선수선발하는게 없어지고 진짜 실력으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박항서감독이 좋은성적으로 오래하면 박감독님 개인으로서도 베트남으로서도 좋은일이지만
그만둘 시기를 잘 선택했으면하는 바램이 있긴합니다.

베트남축구를 기본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감독으로 남으면 더할 나위없겠죠

박감독이 그만두면 베트남이 나락으로 추락할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기초를 다진상태에서 더 나은 감독이 와서 더 좋은 결과를 낼수도 있겠죠
박감독이 현재 베트남과 상성이 잘맞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좋은 감독이라고는 못하겠네요

아직도 의구심이 드는게 히딩크 감독님이 현재 중국쪽으로 가닥을 잡으셨지만 만약, 우리국대로 오셨다고하면 다시한번 한국축구가 일어설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스즈키컵만 좀 잘해달라고 2년 맡겼는데,
임기 절반도 안되서, 스즈키컵은 시작도 안했는데, 이미 초과 달성이네요.

적당한 시기에, 베트남 축협 회장을 맡든지, 아니면 탈출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얀마 감독으로 갔는데, 아샨게임 8강에서 베트남을 이기고... 또 이러시면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