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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1 02:18
[잡담] 역시 이강인,석현준이 필요했음
 글쓴이 : 역전의용사
조회 : 2,230  

뚝배기 스타일의 한명이 필요했고

중원을 장악할 탈압박 능력과 패스 능력 출중한 선수가 필요했음.

그래서 여기 있는 모든분들이 강하게 주장했던 것이고.

락싸애들도 이제야 인정하네

근데...엎지러진 물.

그 둘만 있어서도....결승까지 프리패스...될껄...지옥길 걷게 됨.

안타깝다. 감독의 무능력으로 손흥민 마지막 기회 날려버리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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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케이지연 18-08-21 02:21
   
락싸는 믿거해야죠~ 거기 축알못 천지죠 ㅎㅎ
도배시러 18-08-21 02:25
   
저는 개인기 보다 조직력을 믿습니다.
개인기 허접한 선수들을 모아서 아겜 금메달 달성한 이광종 감독 때문이죠.
     
역전의용사 18-08-21 0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임??? 조직력???
          
도배시러 18-08-21 02:29
   
그러면 개인기 좋은 선수 때문에 아겜 금메달을 한국이 먹은적 있나요 ?
               
역전의용사 18-08-21 02:50
   
이강인이 단독 개인 플레이 하는 선수입니까?
이강인 스타일이  팀 조직력 강화 시키는 스타일입니다.
전진 패스 , 좌우 패스, 탈압박, 전진 드리블...전부 팀 조직력 강화 시키는 스타일이에요.
그걸 일일이 설명해줘야 되요 ?

강인이는 패스정확성이 너무나 좋아서....그냥 앞에 애들이 받아 먹으면 되는 수준이에요.
그리고 안정적으로 볼관리하고 볼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애들이 체력을 세이브 할수 있고,
팀 전체에 심리적 안정을 주는 선수. 이런것들이 팀 조직력을 더 좋게 합니다.
                    
참치의영양 18-08-21 03:00
   
메시는 개인플레이 하는 선수라서 바르셀로나에선 날라다니고 아르헨티나에선 개죽쑤나요?
                         
역전의용사 18-08-21 03:02
   
메시와 강인은 포지션이 다른데?
메시는 공미 프리롤이고, 강인은 중미로도 자주 나옴.
그리고 메시는 올림픽 우승시켰습니다만
               
역전의용사 18-08-21 03:01
   
개인 선수가 금메달 딴적 없다?
개인기 좋은 선수 누가 있었는데요?
          
bbanga 18-08-21 03:36
   
축구는 조직력/전술 싸움이에요.
유로 2004년에 그리스가 우승을 어떻게 했는데요 ㅎㅎ.
               
역전의용사 18-08-21 03:46
   
그리스? 우리가 아시아 상대로 텐백 하자는 거임?
                    
bbanga 18-08-21 04:55
   
텐백 사용하자는 의미인가요 이게 ㅎㅎ.
그리스가 조직력으로 틀어막고 역습 전개하는 속도가 얼마나 빨랐는데요
축구는 조직력 싸움입니다. 호날두 10명이면 무조건 우승할꺼 같죠?
                         
역전의용사 18-08-21 06:06
   
아니 그러니까 이강인, 석현준이 조직력 해칠 선수인가요? 강화 시켜줄 선수인가요?
이강인, 석현준이 개인기 부려서 팀 조직력 개판 만들 선수에요?
이강인 스타일상...조직력을 업그레이드 해줄 선수입니다.
맞줘 보고 아니고를 떠나서 이강인 클라스는 팀 선수들에 맞게 패스, 움직임을 가져 가는 선수입니다.
     
참치의영양 18-08-21 02:43
   
동감. 이강인 오면 해결될거라 생각하는게 웃긴게.. 선수한명 바꿔서 경기가 달라질려면 호날두,메시 정도는 와야됨 ㅋㅋ 조직력,전술이 개판이니 선수도 제기량 발휘 못할수밖에 없죠. 선수보단 감독,코치진 문제가 크다고 보네요. 갠적인 생각으로 감독이 카리스마가 있어야 되는데 뭔가 한국감독 은 여론, 심지어 선수 눈치까지 보는것 같아요. 눈치를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겠지만.. 차라리 철판깔고 독불장군 스타일로 가던가.. 답답합니다.
          
역전의용사 18-08-21 02:57
   
조직력도 어느정도 개인전술이 되야 하는겁니다. 수준이하 선수를 뽑아놓고 조직력 탓하면 안되죠.
     
곱하기 18-08-21 09:21
   
조직력ㅋㅋㅋ 조직력을 더해줄 선수가 이강인인데
와 이정도로 축구를 모르는 애들이 있구나
     
자유롭게v 18-08-22 1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직력?    볼 트래핑+패스 기본이 안되는 데 무슨 조직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꾸는중 18-08-21 02:28
   
이강인은 저도 찬성하는데 석현준은 환장크로스들 보니까 메리트가 없는 거 같네요
조들호 18-08-21 02:35
   
락싸는 축협 까다가 pc에 매몰되서 결국 축협 옹호하게되는 이상한 축구 커뮤니티임 ㅋ
볼텍스 18-08-21 02:45
   
계속 반복하지만...

텐백에 좌우 크로스로 키 큰 선수 이용하는거..안먹힙니다.

어떤 분이 수준 낮은 팀의 텐백은 두줄 바리게이트라 좌우 크로스가 좋다고 하시는데...

요즘 아무리 약팀이라도 어지간한 나라는 최소 한번은 유럽출신 감독, 남미출신 감독 거칩니다.

절대 두줄 바리게이트로 중앙만 틀어막지 않아요. 좌,우로 존 이동하면서 공간을 안주려고 하죠.

개인전술로 그게 안되니까, 인해전술로 하는지라 텐백이 되는거구요.

이 상황에서 석현준의 초초상위버전이 와도..올라오는게 없어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역전의용사 18-08-21 02:55
   
저기요.
크로스가 항상 풀백 윙백들만 합니까?
코너킥은요? 프리킥은요?
강인이가 있으면 있으면 정확한 크로스가 가능하고
그걸  석현준이 받아 먹을수 있는겁니다. 하나의 옵션이 더 생기는것.
          
볼텍스 18-08-21 03:02
   
답답한 분이네....

그건 오프 볼 상황이죠. 오프볼 상황을 지금 왜 크로스 상황과 비교합니까?

지금 우리 상대로 하는 텐백 깨기 위해서는 중앙을 줄기차게 공격해야 합니다.

중거리든, 2대1이든..그리고 얻어지는 오프 볼 상황에서 한방이 뛰어난 선수가 필요하죠

이강인 같은 선수요. 석현준의 머리요? 하나의 옵션요? 그게 김신욱부터 이어진 텐백꺠기

논리고, 그걸 반대하던게 여러분 같은 분들 입니다. 나 포함해서요. 그런데 왜 석현준을

이용한 타켓 방식이 나와요
               
역전의용사 18-08-21 03:11
   
답답한 분은 님이죠.
김신욱같이 석현준이 스피드 없는 선수입니까? 역습도 가능한 선수에요.
오프볼 상황의 얘기는 하나의 옵션으로 얘기고, 석현준이 뚝배기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그리고 이강인 스타일로 중권 장악하고 중앙이든, 옆 날게든
활로 찾고 기회 만들어 주면....개똥같은 크로스라도 몇번은 기회 만들어 줍니다.
지금 국대 자체가 크로스뿐만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중원 패스의 질이 나빠서
생기는겁니다.
                    
볼텍스 18-08-21 03:23
   
이강인 좋아요. 나도 데려가길 원했죠.

그런데요. 좌우 크로스를 못올린다구요. 공간이 없으니 윙백이든 윙이든 거기로 가봐야

지금 선수들 능력으로는 그걸 못한다구요. 뭔 내가 하는 소리를 다시 본인이 하면 어쩝니까요....중앙패스질이 나빠서 못하는 선수 수준이 좌우는 가능 하답니까?

그럼 이강인을 윙 쪽으로 돌릴까요? 그러면 좋죠. 그럼 중앙이 휑해질텐데요? 역습 두들겨 맞을 겁니다.

왜 현대 축구에서 뛰어난 감독들이 극단적 수비를 시행하는 하위팀 상대로

십자포화를 퍼붓는지 아십니까? 과거에나 좌우 크로스가 텐백의 해답이었습니다.
     
생이눈팅러 18-08-21 02:57
   
어느정도는 공감가는 말이긴 한데, 타게터의 유무는 공격패턴이나 수비부담이나 무게가 다르다고 봅니다.

그 타게터의 역할에 석현준이 맞냐 아니냐는 솔직히 저도 뭐라 확신은 못하겠는데, 지금 스쿼드 보면 타겟터가 없긴 하죠.

그 이전에, 솔직히 타게터의 유무를 떠나, 현 아겜 스쿼드가 이렇게까지 아시아 리그에서 힘겨워하는 수준이었을 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학범 눈이 문제인건지, 그냥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인건지.
          
볼텍스 18-08-21 03:04
   
김학범의 방식은 맞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시행하는 텐백을 깨기 위해선 말레이전 처럼 중앙을 여러방식으로 두들겨야

합니다. 그리고 얻어지는 오프 볼 상황을 50% 이상의 확율로 득점을 올려야하죠.

문제는 지금 있는 선수들중 프리키커 적중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저도 이강인을 안뽑았을 때 아쉬웠지만, 그래도 손이 있으니 프리키커로서의 카드는

있다고 생각햇는데..현재로서는 전혀...대안이 안되네요...
               
기론소 18-08-21 03:08
   
오늘같은 경기에서 아무리 중앙에서 패스한들 선수들의 2차움직임
돌아 뛰는게 많이 부족한데 중앙뚫는건 무리에요.
황희찬이 들어오고나서 오른쪽 윙에서 수비 비집고 들어가서 패스 하듯이
왼쪽윙에서는 손흥민이 더 잘하고 epl에서 하고있는거 그거 하면된다고봄
                    
볼텍스 18-08-21 03:25
   
문제는..황희찬 들어와서 주구장창 뚫으려고 해봐야..

결국 골은 오프 볼 상황에서 손의 개인전술로 넣어진 겁니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서 오프 볼 상황을 꾸준히 만들어서 머리숫자의 우위 따위 무시한

상황으로 몰고 가야했습니다. 선수들이 그걸 못한거죠. 진짜...선수들 수준이 ....하아...

피치 위에서 그거 아는 선수가 손 하나라고 느껴질 정도였으니....

이강인의 선택은 감독 권한이라 지지하지만...두고두고 아쉬울 뿐 입니다.
                         
작은앙마 18-08-21 03:50
   
ㅋㅋ 솔직히 코너킥으로 손흥민이 골 넣은게 중앙 두드리는 전술인가요?

오프볼도 결국 머리숫자 싸움인데 숫자를 무시해요?

그려러면 숫자 많아도 찍어누를 완벽한 패스와 스트라이커가 필요한데 누구 보고 하라는건가요?

손흥민도 골 제외하고 계속 외곽만 돌았습니다.

텐백이 공간 안주는 전술인데 자꾸 중앙침투 얘기하시네요

그려러면 수비하고 부딛치면서 슈팅할수 있는 케인같은 스트라이커가 필요합니다.

손흥민이나 황희조같은 침투형 스타일은 케인같은 선수가 수비 끌고다녀줘야 빛을 보는거고요

이번 대표팀 우려했던게 그겁니다.
그나마 황희찬 빼고는 다 수비 접촉 없이 공간 침투로 빛을 보는 공격진 이라는거죠

물론 우리나라 스트라이커 재목은 김신욱,  석현준 둘밖에 없죠

둘다 미덥지 않더라도 있어도 전술 다양성을 위해서 석현준 뽑았어야 된다 봅니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중앙 뚜까패서 이기려면 수준차가 많이 나야죠
                         
자유롭게v 18-08-22 17: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앙마 18-08-21 03:40
   
누가 정통 스트라이커를 키를 이용한 헤딩머신으로만 보는겁니까?

케인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토트넘의 공격 전술 다양성을 보세요

ㅋ 오늘 손흥민이든 황의조든 공간침투 좋은 선수들이 공간 침투할 공간이나 있답니까?

정통 스트라이커는 수비사이 비비면서 좁은 공간에서 슈팅을 가져가는게 중요합니다.

석현준은 그 역할이 가능한 스트라이커로 보는거고요
김신욱의 경우 수비와 비비는게 안되기 때문에 반쪽 스트라이커 헤딩머신이라 부르는거죠

중앙두드리고 오프볼요?
그러려고 공격 숫자 늘렸다 역습한방에 깨지는게 지난날 모습들 아닙니까?

님 말은 그냥 운빨에 맡기자는 소리와 뭐가 달라요?

황희찬 들어오고 수비 비비면서 들어가주니 그나마 찬스 나오던거 안보이셨나요?

공격수단이 1개인것과 2개인것의 수비 부담차이는 엄청납니다.

석현준같은 정통 스트라이커 박아두고 수비수들 신경 거슬리게 하고  수비 달고 다니게 해서 공간 만들든,  반칙을 유도하든 또다른 공격수단이 있어야죠

한가지 확실한건 지금은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못 하는것뿐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정통 스트라이커 부족이고요
          
자유롭게v 18-08-22 17:18
   
팩트폭행
갓흥민이 18-08-21 02:50
   
이강인 한명있었음  패스질이 더좋았을꺼임
그 한명차이가 큰걸모르시네
프리시즌에서 이강인 활약 못보셨나요?
아겜발탁했다면  지금과 댜르게 시야랑 패스의 질이 달랐을껌니다
 코너킥 프리킥 차는꼬라지보면
에휴 발암수준입니다. 근데 이강인 있었음
확실히 질자체가 달랐겠죠
퐝쌥쌥 18-08-21 03:06
   
최소 오늘 이강인 있었다면 ... 천금같은 프리킥 찬스를 그딴식으로 놓치진 않았겠지.. 그걸 프리킥이라고 차고있는건지...17살짜리 애보다 나은놈이 없음
달인킴 18-08-21 04:07
   
석현준이  전통 스트라이커  아니고  피지컬로 헤딩으로 따낼 능력이 있는가? 라는  의문을 제시 하는데 

결국은  현재 자원들 중에서  가장 원톱에  가까운 유형의 
선수가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아시안겜  조별예선 경기만봐도  공중볼경합  공격시  참담 할정도로  안좋습니다 

물론  공중볼 경합 선호하는 공격수도 없죠 

이부분에서 크로스의 질도 생각할수있지만  결국 공격루트
한부분을  포기한셈이되는거죠 

거기에  양쪽 윙백의 직선적인 돌파와 드리블도 제한됩니다

공중볼 경합이  안되서 대부분  중앙으로  들어오거나  컷백시도를하죠   

그렇다면  왜? 크로스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사실 들게됩니다 

공중볼 누가 따내라고 ?  이건 윙백들의  어쩔수없는 선택입니다 

말그대로  측면이 그나마  공간이 생기고 거기다 코너킥 까지 얻을수있는  공격에있어  많은  이득을 취할수있는  루트거든요


그러니  아예 포기하지 않을거면  공중볼 겹합에  힘을 조금이라도  쓸수있는 선수가 필요했을겁니다


물론  황의조선수  잘하고있고 욕하고싶은맘도 없고  제가 생각 했을때의  원톱자원으로  누가 적합한가? 라는  질문에 답이 석현준이었을뿐 ...
     
작은앙마 18-08-21 04:17
   
사실 저는 석현준 선수한테 기대하는건 헤딩이 주가 아닌데
다들 그 역할로만 보시더라구요

유럽서 뛰는 선수인 만큼 수비 성질 건들면서 흥분시키고,  적절히 반칙도 걸면서 역습도 끊고,  오프더볼 상황에서 수비 계속 건들고 다니고 그런 역할을 기대하는건데. . .

그 역할을 전에보니 꽤 하듯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다수의 수비들 사이에 박힌 돌처럼 버티면서 슈팅 가져가주거나 공간 만들어 내주길 원하는거죠
          
달인킴 18-08-21 04:26
   
이번경기도  마찬가지로 공중볼  오면  1도 기대안되는 상황만 반복    답답할  뿐이죠  그래서  아쉬워 지는거구요

솔직히 윙백들의 박스안쪽으로  드리블치는 부분에선  손발도  안맞고 그저 사이드에 있던선수들  마저  다끌고  들어오는  느낌
작은앙마 18-08-21 04:34
   
사실 텐백은 진형싸움인데

1. 개인기 좋은 선수가 드리블로 진형 무너뜨리면서 공간 만들어 내고 그 공간을 다른선수가 침투하든가

2. 수준 높은 선수들의 원투패스로 패스와 공간 침투 만으로 진형 무너뜨리든가

3. 사이드로 벌리고 사이드에서 벌어진 상대 진형 안으로 침투하든가

4. 크로스로 장신한테 정교한 패스해서 높이로 이기든가

5. 스트라이커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휘젖고 다니면서 공간 만들거나,  아예 수비달고 내려오고 그 공간을 2선에서 파고 들던가

뭐 이런 방법들을 섞어가며 파훼해야 하는데
지금 학범이는 1.2번을 선택하고 3번을 보조로 쓰고 4.5번은 버린 셈이죠

근데 문제는 1.2번에서 중요한 선수들 중 이승우와 황희찬이 제 몫을 못해주면서 손흥민 혼자서는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죠.

3번도 황희찬 역할이 중요한데
결정력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요

황의조는 침투후 골은 가능해도 1.2.3번의 첫 번째 헤집는 선수 유형이 아니죠

지금 텐백에 대한 파훼는 결국 손흥민과 발 맞춰줄 이승우,  황희찬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나상호가 해줘야죠

암튼 4.5번 전술적 카드를 버린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