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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3 23:16
[잡담] 해외 유스를 바라보는 국내 축구계의 질투는...
 글쓴이 : 베스타니
조회 : 1,121  

차범근 선수때부터 있어왔던일...
해외에서 주목받는 선수들을 말하기전에 썩어가는 마인드를 버리고 지도자로서 실력을 먼저 키우라고 말하고 싶네요...
진정한 안목으로 선수들을 평가하고 바라보는지...그리고 지도할수있는 역량은되는지...돈과인맥이 난무하는 학원스포츠 근절조차 못하는것들이...누굴 평가질하는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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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리가 15-10-23 23:17
   
22222오래전부터있어왔져
다잇글힘 15-10-23 23:19
   
근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축구에 대한 유럽남미 중심주의적인 생각이에요
예를들어 차범근 감독의 경우 분명 집중견제를 받은 측면도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여론 자체가 그러한 질투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죠. 당연히 국내언론은 국내선수나 지도자보다는 해외선수나 지도자에게 더 후하게 점수를
주려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저도 축협이나 그쪽 인맥에 대해 불만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사안을 바가면서
합리적으로 얘기를 해야지. 무조건 해외것이 옳아 해외것만 써 하면 당연히 국내선수나 지도자들 입장에서 소외
받는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있죠. 파벌은 조직안에서도 만들어지지만 외부에서 조장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비스런 15-10-23 23:19
   
돈... 심하긴 심하죠  왜 학부모가 희생양이 되야하는지?
구타할때는 이유가 있는거라는
애견사랑 15-10-23 23:20
   
그 인맥으로 최강희가 빙신 짓 한거 최강희는 정말 국대 감독 감은 아니고. 솔직히 전북 현대도 그 투자에

너무 모자란 감독이 맞다고 봄..

흥민이 마지막 골 없었으면 정말 생각 하기도 싫음..  인맥과 무능한 감독은 더이상 보기 싫음..

홍명보가 제대로 한국 축구 살려놓긴 한거임.. 이젠 감독도 맘대로 인맥으로 선수 뽑지 못함.. 외국감독은
자기가 한번이라도 보고 싶다고 말할수 있지만. 국내 감독은 더이상 안됨..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 말이죠..
다잇글힘 15-10-23 23:24
   
당장 슈틸리케와 홍명보 때의 여론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물론 홍명보의 의리축구가 문제인것도 있지만 국내파에 대한 평가절하는 오직 축협만의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많은 축구팬들도 해외파위주의 선수구성을 원했던 것이 사실이니까요. 오히려 슈틸리케 국내선수들에 대해서 재해석 할수는 있는 길을 열어주기도 했으니까요. 결국 중요한건 실제 경기를 하는 모습이고 그런 경기를 할수 있도록 공정하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무작정 질투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것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를 못하고 있는 부분도 뼈아프레 받아들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