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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5 00:28
[잡담] 베트남 대단히 잘했지만 .얘네는 나라에서 조리장도 안보내줬다던데
 글쓴이 : 담담이
조회 : 491  

우리니라는 2명인가 왔다고하는데
베트남은 협회에서 조리장없이 보냄 ㅋㅋ
중동음식먹거나 일부 팬들이 보내준 음식먹으면서도 
좋은경기했네요.
음식도 중요한 문제인데 .
나라에서는 이기면 개난리치더만
이런것은 신경도 안써주네 
대부분의 베트남 축구팬은 이런사실은 거의 모르는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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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19-01-25 00:29
   
뭐든 부족한 시기죠.
정말 부족한 애들은 뭐가 부족한지도 모름;
바비용 19-01-25 00:30
   
우리도 팀닥터 없는데요 뭘 ㅎ
     
위숭빠르크 19-01-25 00:35
   
ㅋㅋ
     
담담이 19-01-25 00:37
   
우리는 왔다가 도망간거고
베트남은 처음부터 없는거고요
뭐 비슷하지만 좀 달라요 ㅋㅋㅋ
     
꾸물꾸물 19-01-25 00:40
   
팀닥터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팀이나 국대 팀닥터는 닥터라는 말 때문에 착각하기
쉬운데 정말 높은 실력을 가진 전문 의료진이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EPL의 경우에도
대학에서 지정된 의료교육을 수료한(2년인가 4년인가는 모르겠음) 사람이 팀닥터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뭔 말이냐면 결국 기본적으로 응급처치 수준이라는거죠. 그 외의
것은 결국 병원가야합니다. 국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 훈련하다가도 부상입으면 현장에서 응급처치 한 이후, 지정된 병원으로 가서
검사합니다.

애초에 축구협회에서 상근으로 의사를 고용하고 있기도 어렵습니다. 그냥 협회에 보건실
(혹은 양호실) 마련해서 의원 고용해두고 있다가 필요할 때 출장가는거 아닌다음에야...

그래서 의무팀이 운영됩니다. 자료를 모아두는거죠. 선수들 건강상태와 관련해서는
소속구단과 선수측에게서 받아 관리하게 되죠.

트레이너에 가깝습니다. 보통 팀닥터보다는 피지오라고 하는게 더 명확합니다. 그중에
의사 면허 있으면 닥터로 불러주는거죠.

국대나 프로팀의 팀닥터는 사실상 응급구조사와 트레이너 역할을 하는겁니다. 전문적인
치료를 하는게 아닙니다. 응급상황 발생시 처치하는거 말고는 "관리"해주는 것이고, 이때
필요한 자료의 수집은 소속구단과 선수에게서 받지요. 당연하게도 이들은 병원이나 주치의
에게서 받아서 제출하겠죠.

국내 프로선수들도 일부는 주치의가 있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정해둔 병원이 있는 편입니다.
국내 의료산업에서는 아무래도 서양권에서 말하는 주치의 개념보다는 협소하게 적용되는편
이기도 하죠.
꾸물꾸물 19-01-25 00:32
   
뉴스 나가서 음식 보내줬다잖아요. 그런데, 아마 많은 음식들을 먹지 않았을겁니다. 음식 함부로 못 먹어요. 탈 나는걸 걱정해야하는 것도 있고, 도핑 문제도 걸리기 때문이죠.
     
담담이 19-01-25 00:35
   
그거 몇몇 팬들이 보내준거잖아요~
제가 베트남친구들이 한10명정도 있는데
물어보니 다들 잘 모르네요
표독이 19-01-25 00:38
   
예전 우리나라도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 치뤘습니다.

차차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