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홈경기후 뱅기 타고 한국 오는중

어따 써~~~
벤또는
벨트로 묶어 주세요...

솔직히 손흥민대신 이승우 넣어도 됐긴 했음 어짜피 이란전엔 에지간해선 투입되기 힘든거 이럴때 넣어봐도 됐긴함ㅋㅋㅋㅋㅋㅋ

쏘니가 시원하게 항명 한번 했으면...
예전에 보면 혼다나 카가와는 입바른 소리 잘하던데..

쏘니가 이강인 좀 내버려 두라고 입바른 소리한건 다들 무시하던데요.

1

일단 벤투감독 경질이 현실성이 없으니 반대하는걸 무조건 지지자로 몰아가는게 더 문제이지 않나요?
벤투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믿고 가자는게 소위 님이 말하는 지지자들 대부분인데...
이러니 합리적인 토론이 안되죠.

똥고집 끝판왕 벤또에게 기대할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벤투가 좁긴 좁네요. 믿고 기다려 볼려고 해도 선수 혹사에 A플랜만 밀고 있어서

여기서 흥민이 혹시라도 부상당하면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대책이 없네요.

저도 갠적으로 손흥민을 바꿔 줬으면 했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복합적인데, 지치기도 했을 것이라 피로도를 줄일 필요도 있다고 봤고, 여전히 국대에선 욕심이 너무 많은 것인지 아니면 손발이 안 맞는 때문인지 소속팀에서와 같은 영향력이 없기도 했고, 다른 선수들에도 기회를 줘봤으면 해 그랬죠.
허나 반대로 조금은 이 선수구성을 이해해 보려고도 하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손흥민을 넣은 이유부터 해서 거듭 갠적으로 벤투는 자신이 구상하는 라인업으로 보다 더 손발을 맞춰보길 원했다 생각합니다. 약간 이해가 갔다 했듯 손흥민의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는 현 국대는 '서로간 손발을 맞춰 볼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지금과 같은 실전을 통해 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는 것인지 문제점을 진단해 보고 이걸 기회로 보다 더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팀이 무르익길 바라는 것일 수 있죠.

여튼 저도 불만이 꽤 있지만 일단은 계속 지켜보자는 주의입니다.

오늘 경기가 본선 중 하나였다고 해도 교체해줄만 했다고 봐요. 근데 평가전이었으니 시험삼아 더 써본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