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6-07-20 00:11
[정보] [13R] ‘주광선-서형승 연속골’ 강릉, 홈에서 대전에 2-1 승리
 글쓴이 : 바람의하루
조회 : 291  

1.JPG




[내셔널리그=강릉 김지훈] 강릉시청 축구단(이하 강릉)이 홈에서 기분 좋은 승점 3점을 획득햇다.


강릉은 7월 16일 오후 7시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13라운드에서 대전 코레일 축구단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4점을 달성한 강릉은 리그 1위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과 동률을 이뤘다. 두 팀의 골득실차는 단 5골(경주 +10,강릉 +5)이다. 



2.png



#선발라인업


홈 팀 강릉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정동철,서형승,주광선은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손현우,양동협,이강민,김민상은 미드필더를 구축했다. 김연수,김찬영,남대식은 스리백을 맡았으며 골문은 박청효가 지켰다.


원정 팀 대전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곽철호,이재관은 투톱을 형성했고 김동욱,이제승,강인준,한경인은 미드필더를 맡았다. 최동일,김동민,김태호,신은열은 포백으로 나섰으며 골문은 정의도가 지켰다.




#전반전-치열했던 두 팀, 45분간 펼쳐진 일진일퇴의 공방전

 

강릉은 전반 1분만에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이강민이 직접 슈팅으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6분에는 역습상황에서 정동철의 침투패스를 받은 서형승이 골문 근처에서 슛을 구사했다. 대전은 13분에 한경인이 이제승의 프리킥을 헤딩 슛으로 마무리하며 반격했다.


이후 양 팀은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수차례 주고받았다. 강릉은 17분에 이강민이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구사했다. 대전은 23분에 코너킥 찬스에서 한경인의 헤딩 슛이 박청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2분 뒤에는 양동협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때린 왼발 슛이 골문 밖으로 빗나갓다. 전반전은 치열한 공방전 속에 0-0으로 마무리 되었다.



3.JPG



#후반전-주광선과 서형승의 연속골, 경기는 강릉의 승리로 마무리


대전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한경인 대신 이승환을 투입하며 4-1-4-1 전술로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강릉은 후반 3분과 17분에 손현우와 정동철이 연이은 슈팅을 날리며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강릉은 마침내 후반 19분에 선제골에 성공했다. 손현우가 프리킥 찬스에서 올린 공이 경합과정에서 페널티박스 안의 주광선에게 연결되었고 주광선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강릉은 후반 23분과 27분에 주광선의 연이은 슈팅으로 공세를 이어갔다. 대전은 후반 31분에 이재관 대신 이재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하지만 강릉은 오히려 후반 33분에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 측면으로 오버래핑한 김민상이 페널티박스로 크로스를 올렸고 서형승은 이를 환상적인 헤딩 슛으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2번째 골을 허용한 대전은 총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결국 후반 41분에 강인준의 헤딩 패스를 받은 곽철호가 만회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대전은 강릉의 수비를 뚫지 못하며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강릉의 2-1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글=강릉 김지훈 기자(asdike@naver.com)

사진=김영일 기자(koryoungil@hanmail.net)


열정을 넘어, 꿈을 향한 도약! 2016 내셔널리그



원문

PC 버전

http://www.n-league.net/n_report/381470

 

모바일 버전

http://www.n-league.net/mobile/sub/nreport_view.html?idx=381470&page=1&keyfield=&keywor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