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주목받는 대회가 되었지만..
과거에 올림픽과 같은 시기에 열릴때는..
올림픽 - 병역면제 있음, 유럽 스카우터들 총출동, 메달과 평생 연금 있음
아시안컵 - 병역무관, 유럽 스카우터들 그때만해도 거의 안옴, 연금은 고사하고 상금도 없음
말그대로 선수 입장에서 두 대회가 동시에 열리던때에 어디를 가고 싶었겠는지..
거기다가 아시안컵 자체가 더운 중동 원정들이 상당수였고
가면 부상들도 열라 많이 당하던 대회라 K리그 소속팀들에서도 차출을 안해주려고했던게
그 아시안컵...
사실 대륙컵대회란게 유로도 유로2000 이후에나 큰 대회로 성장한 수준이니..
다른 대륙컵이 얼마나 유명무실했을지는 뻔한 얘기인데...
그래도 지금에 와서는 큰 대회가 맞다고 생각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