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힘이 들어가있고 과도하게 잘할려고 팀워크를 헤치는 그런 플레이들이 2~3번 나오면 동료입장에선 쟤 왜저러지가 나오고 선수간 믿음이 깨지고 쉽게갈 수 있는 플레이도 답답해지고 선수들이 유난히 더 못나게 보이게되는 효과가 더해집니다. 어제가 딱 그 꼴이었어요. 문제있는 선수 몇 명만 바꾸고 정신력만 다잡으면 어제와 같은 참패까진 않났을거라 봅니다. 예전 체코랑 5:0으로 질 때도 선수들 발이 무거워서 못 쫓아갔던게 문제였는데 어젠 그런 문제가 아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