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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스포츠 발전을 위해 프로축구와 프로야구가 손을 잡았다.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와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가 그 주인공. 두 팀은 지난 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천 구단주 김만수 부천시장, 정해춘 대표이사, 김종구 단장, 넥센 조태룡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과 넥센은 양자 간 홍보 마케팅 노하우 공유와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 개발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또 관중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과 직원 능력 배양을 위한 사무국 인적 교류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