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뚫어지게 보는 것도 이제 그만~

유소년시절떄 몇명을 따돌리며 골 넣는 모습을 청소년 그리고 성인무대에서 기대하면 급실망.
그간 경기를 보니 한국선수들이 볼컨트롤은 나쁘진 않은데 전벅적으로 개인기가 달리고 백패스가 너무 많은데다
일대일 몸쌈에서 완전 밀리는거 보면 불안하더군요,

이걸 삐뚫어지게 보는거라니... 해설도 이상하게 생각한걸 기자들이 한마디 언급 없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안감독의 전술 미스는 차치하더라도 사실상 두 선수들의 체력이 전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까는 기사가 대부분이라고 했는데 제가 보기엔 경기 준비가 덜 된 점을 짚어준 기사는 있어도 까는 기사는 없었습니다.

축협 눈밖에 안날라고 기사가 좀 편향되긴 한듯합니다. 내용도 전술이런것보다는 그냥 바르샤듀오는 미흡했다 그런데 국내파속에서 진주를 찾았다~ 이런 글이 대부분... ㅡㅡ:; 그냥 국대까진 바르샤나 유럽파 어린선수들은 기회가 없을듯하니... 국대는 생각 안하는게 맞을듯해요. 이런식으로 흐름이 이어진다면 해외유학파들이 오히려 역차별 받는 상황이 올듯하네요. 물론 국대야 실력이 높다면 승선하겠죠. 단 홍명보같은 스타일이라면 죽어도 안넣겠지만요. 국내 전반적으로 국대는 해외감독으로 가야함. 이건 진짜 진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