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알다시피 어려운 상대 이기고 나서 자신감 만땅인 상태에서 다음 상대가 비교적 쉬워 보여서 반드시 이긴다, 결승 보인다 이러면 오히려 더 꼬이는 경우가 많음.
리우 올림픽 때도 상대가 온두라스여서 무조건 이긴다,8강.간다 이러고 결국은 졌음.
브라질 월드컵때도 알제리를 약체로 보고 이긴다, 이길 수 있다 이러고 대패했음.
물론 우리가 언더독 마인드로 상대하는 것보다 자신감 가지고 우리도 강자라는 입장으로 경기 하는 것도 좋고 목표도 우승이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너무 분위기 끌어 올렸다가 찬 물 끼얹은 경험도 많아서 지금 이런 분위기 좀 불안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