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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10 22:11
[잡담] u-20 현재 주변 분위기 불안함.
 글쓴이 : 선수님
조회 : 1,335  

모두 알다시피 어려운 상대 이기고 나서 자신감 만땅인 상태에서 다음 상대가 비교적 쉬워 보여서 반드시 이긴다, 결승 보인다 이러면 오히려 더 꼬이는 경우가 많음.

리우 올림픽 때도 상대가 온두라스여서 무조건 이긴다,8강.간다 이러고 결국은 졌음.

브라질 월드컵때도 알제리를 약체로 보고 이긴다, 이길 수 있다 이러고 대패했음.

물론 우리가 언더독 마인드로 상대하는 것보다 자신감 가지고 우리도 강자라는 입장으로 경기 하는 것도 좋고 목표도 우승이다 라고 말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너무 분위기 끌어 올렸다가 찬 물 끼얹은 경험도 많아서 지금 이런 분위기 좀 불안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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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19-06-10 22:13
   
에콰도르 애들도 만만치 않던데요ㅎㅎ
     
선수님 19-06-10 22:16
   
이길 수 있는 상대는 맞지만 월드컵 전에 평가전에 한번 이겼다고 이길 수 있다. 이런 기사 나오면 괜히 질 것 같은 불안한 맘이 커짐
빛승우 19-06-10 22:13
   
그렇게 흐물흐물한 감독과 팀은 아닌것 같네요.
     
선수님 19-06-10 22:15
   
우리 팀이 얼마나 좋은 팀이냐, 정신무장 상태가 어떻냐와 상관없이 이기면 결승이긴 하지만 결승 간다. 우승이 보인다. 이런 설레발이 불안함.
건달 19-06-10 22:14
   
4강에 쉬운 상대가 있을리가 없죠
그냥 즐겁게 보면 될것 같아요.
지든 이기든 2게임 남았잖아요
모닥불 19-06-10 22:15
   
보통 보는 우승순위가 이탈리아 다음이 에콰도르던데..ㅋ
우리는 꼴찌고..
약팀이라고 현 선수단이 보진 않을겁니다
     
선수님 19-06-10 22:17
   
당연히 선수단은 그렇게 보지 않겠죠. 그런데 언론들 설레발 떠는게 사람 불안하게 만들어요.
뽀글구촌 19-06-10 22:16
   
2002 월드컵 당시가 연상되긴 합니다.
뭔가 상승동력을 상실해 버린 느낌...

정정용 감독 인터뷰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하는 일종의 언플도 그렇고....
ultrakiki 19-06-10 22:16
   
4강이 아무렇게나 해서 올라가는 자리도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져도 이상할게 없는 토너먼트 자리까지 갔습니다.

진다고 하면 거기까지였던것이구요...


이겨도 응원할것이고 져도 응원할겁니다. 충분히 잘해줬어요.
배신자 19-06-10 22:16
   
에콰도르가 오히려 최강팀임.

남미 지역 예전에서도 1등으로 올라온 팀이라

확실히 실력으로 증명된 팀이죠.
파자마 19-06-10 22:19
   
불안할게 뭐 있겠습니까. 대회전엔 조별리그통과도 회의적인 팀이였는대.

져도 이미 잘했고 이기면 걍 보너스고.
리차일드 19-06-10 22:23
   
내가 뭐랬어 충만 아니라면야
푸핫 19-06-10 22:25
   
응원합니다.
spraingers 19-06-10 22:29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