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데 이번 만큼은 그러기 싫었습니다.
이청용 나오는 경기는 후방에서 무언가 다르기 때문에 기대를 하겠지만,
지금 골결정력없는 2선으론 답이 없습니다.
크로스를 이용과 김진수가 올리는 것도 답이 없구요.
김진수는 킥력이 너무 아쉽고, 이용을 활용하기엔 34세의 나이와 더불어 역동적인 크로스는 못올리고 정적인 크로스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김신욱과 같은 헤더가 존재해야 되죠.
이것이 가장 빈번하고 많이 할수 있는 공격 루트고 성공 확률도 높지만, 한계는 아시아 상위권으로 올라가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죠.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역동적인 싸이드 플레이가 필요한데 윙백 전진 시켜도 이전과 다를게 없는 플레이라면
카운터 전술로 초점을 맞추고, 중앙에 중거리 슈팅 가능한 자원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에선 힘들지만, 월드컵 상위를 위해서 말이죠.
결국 투트랙으로 이전과 같이 또 가야 하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