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선발을 가정하고 쓰는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모든게 케인 때문입니다.
지난시즌과 올시즌을 살펴보면 선발라인업에
DESK와 모우라가 조합됐던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비형미들을 한 명 밖에 쓸 수 없기..
내일 있을 결승 역시 마찬가지겠죠.
DESK와 모우라가 동시에 나올리는 단언코 없습니다.
많은 축구 전문가들이 예상하길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고있죠.
그렇게되면 경기 흐름을 바꿀 후반 교체카드가
대단히 중요한데 과연 포치는 누굴 선택할까요?
냉정하게 손흥민과 모우라 둘 중에
누가 더 교체카드로 어울리나요?
누가 더 교체카드로 투입됐을 때 파괴력이 있을까요?
저는 국뽕빼고 당연히 손흥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이 벤치스타트일까봐
대단히 불안하네요.
물론 케인이 벤치라면 무조건 손흥민이 선발이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벤치 스타트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