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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9 00:00
[잡담] 다음 감독이 누가 오든 육성능력은 필수 일듯
 글쓴이 : 정신지배
조회 : 146  

현 한국 상황으론 단순 전술가는 소용 없을듯 합니다.

국대급 수미와 풀백이 지금 리그 자체에서도 씨가 말라 안보이는데
전술을 짜봤자, 지금 그 전술을 수행할 선수가 해당 포지션에 있을리가 만무 합니다.
자신이 가진 노하우로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 자체를 한단계 끌어 올려줄 감독이 필요합니다.

잘못하면 다음 카타르때 백승호, 이승우, 이강인, 정우영 같은 선수 다터져도 조별 광탈할 수도 있다 봅니다.
제대로된 수미나 풀백 없어서, 죄다 수비만 하다 기회나면 오늘같이 풀백이 똥볼차고 날려 버릴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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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8-06-19 00:01
   
소속팀 감독은 놀고 먹어라고요 ?
     
정신지배 18-06-19 00:03
   
소속팀에서 그게 됐으면, 이딴 애기도 안꺼내죠.

다시 말하지만 K리그에서 조차 풀백 유망주부터 수미까지 수준급 선수가 씨가 말랐습니다.

놀고 안먹으면 오히려 좋지요, 근데 그게 안되니까 이런 의견 내죠.
쯔윙 18-06-19 00:04
   
대표팀에서 육성은 필요 없습니다.

대표팀은 그때 가장 잘하는 선수를 뽑는 겁니다.
오늘 가장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 오늘 시합을 하면서 내일 뛸 선수를 키우기 위해 더 못하는 선수를 사용한다는 것은 지극히 한국인 다운 생각일뿐입니다.

오늘 가장 잘하는 선수가 내일도 가장 잘할 수 있고
내일 잘할 것 같은 선수가 정작 내일도 지금과 같거나 더 못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가장 잘하는 선수를 선발해서 그때마다 최고의 팀을 꾸리면 됩니다.
그것을 위해 감독이 존재하고, 그러한 눈썰미가 좋은 사람을 일류 감독이라고 부릅니다.
     
정신지배 18-06-19 00:08
   
누가 모릅니까, 다시 말하지만 2010년 이후로 지금까지 수준급 사이드 선수가 안나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거론되는 유망주들 중에 풀백에서 회자되는 선수는 없어요.

누가 국대 감독이 데려다가 하나하나 다 코치 하면서 훈련시키자고 합니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로 선수 수준을 한단계 올릴 사람을 말하는 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