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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20:02
[잡담] 원투펀치 우즈벡전 리뷰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1,539  









슈틸리케 감독이 우즈벡전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전반에 상대를 지치게 한 뒤 김신욱을 투입해 효과를 보려했고 이게 주효했다고 했는데
장지현 위원이 6분 54초쯤부터 이에 대해서 정면으로 반박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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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의 축구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지적하는 장지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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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6-11-18 20:08
   
아 제발 하야하세요 .. ㅠㅠ
그럴리가 16-11-18 20:20
   
한준희는 나랑 보는 관점이 비슷하네요.

한준희는 장지현과 생각이 좀 다른 듯 합니다.


굳이 점유율 축구를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상대가 우릴 상대로 대부분 내려 앉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점유율 축구를 하고 있는 것...


내 생각에는 선수들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주안을 두는게 좋다고 생각함.


본선 진출 확정되고 나서 월드컵 대비 전술을 맞출 필요가 있음.
     
mr스미스 16-11-18 20:25
   
한준희 위원은 장지현 위원의 의견을 반박하는게 아니고
슈틸리케 감독이 점유율 축구를 한다니까, 아시아 팀들은 어차피 내려서서 수비하는데
점유율 축구랄게 뭐가 있냐는 겁니다. 한마디로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는
제대로 된 점유율 축구가 아니고 쓸데없이 뒷키타카 하고 있다는거죠
          
그럴리가 16-11-18 20:31
   
장지현은 점유율 축구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고
한준희는 굳이 점유율 축구를 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점유율 축구를 하게 될수 밖에
없는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점유율 축구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관점이죠..
               
mr스미스 16-11-18 20:39
   
15분 40초부터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장지현: "우리가 비효율적인 점유율 축구를 하고 있다"

라고 하자 한준희 위원이 장지현 위원의 말을 거들면서

한준희: "그러니까 예를들어 바르셀로나가 점유를 많이 하지만
        상대의 위험지역에서 점유율이 높다. 우리 대표팀처럼
        낮은 지역에서 횡패스, 백패스를 하며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즉 한준희 위원도 장지현 위원처럼, 슈틸리케 감독의 점유율 축구는
비효율적인 점유율 축구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겁니다.
                    
그럴리가 16-11-18 20:43
   
바르셀로나 예를 들기전에

장지현의 처음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아시아에서 한국을 상대로 한국 점유율이 50% 밑인 적 있나요?
라고 슬쩍 이야기 꺼내는 부분이 있어요.

나는 슈틸리케 감독 축구가 효율적이다 비효율적이다를 떠나서
슈틸리케가 애초에 점유율 축구라는 걸 '왜' 했는지에 대해서
한준희가 나랑 비슷하게 바라보고 있구나 하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럴리가 16-11-18 20:44
   
장지현은 감독의 전술 문제를 지적하는 반면에
한준희는 계속해서 선수들의 터치 위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왜 비효율적인가에 대해서 한준희는 선수 위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점이 장지현하고 다른 부분이에요.
          
그럴리가 16-11-18 20:33
   
거기다가 한준희 지적하는건 전술적 문제보다는 선수들의 위치 기본기에 대해
주로 언급하고 있지요.

이런건 선수들 몸상태가 최상이 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리라 봅니다.
               
mr스미스 16-11-18 21:07
   
한준희 위원은 장지현 위원과 궤를 같이 하면서 추가적으로 선수들의 미스를 지적한 것이지
전술의 실패가 아닌 선수들의 문제인것으로 이야기 한 것이 아니죠.

한준희 위원은 계속해서 미드필드에서의 간격 문제를 지적하고 있고
13분 39초에서 보면

한준희 : "이러한 형태의 전반전 포진은 우즈벡의 체력도 많이 소모시키기 어렵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즉 전술적 실패는 기본적으로 지적하고 있는거죠.
                    
그럴리가 16-11-18 21:11
   
저는 한준희 의원이 왜 전술이 비효율적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감독의 지시보다 선수의 상태에 초점을 두었다고 보았습니다.
감독의 문제였다면, 선수들을 이런식으로 배치하면 안되었다라든가
어떤 지시가 없었다는 점을 더 강조했겠지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언급한게 아니고, 전술이 왜 비효율적이 되었는지 에대해서
전반은 김창수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는 걸로 봅니다.
                         
mr스미스 16-11-18 21:17
   
글쎄요..조금 독특하게 받아들이신것 같아요.
이번화를 보면서 한준희 위원이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적 실패가 아닌
선수 개개인의 상태가 문제였던 것으로 지적했다고 받아들이는 분은 없을듯..
                         
그럴리가 16-11-18 21:20
   
한준희 의원이 감독의 전술적 선택이 잘못이었다면,
자신의 사견을 덧붙였어야하죠.

김창수를 이렇게 배치했을때, 어떤 선수가 이렇게 와야하고 저렇게 와야 더
효율적이었을텐데 감독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 라든가

감독이 이러 저러한 지시를 내리지 않는게 의구심이 든다 라든가..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할때, 이런 식의 이야기하는 한차례도 못본거 같습니다.


장지현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를 하면서도 본인의 생각은 다를수 있는 거죠.


애초에 전술의 문제가 되려면 선수들은 멀쩡하게 보통은 그래도 하는 플레이를
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도 그렇게 했음에도 상대가 이렇게 다 막아내거나
저렇게 공격해 들어왔다라는건 전술의 패착이다 라고 귀결이 되는 거죠.
                    
그럴리가 16-11-18 21:15
   
전술의 실패가 되려면 전술이 문제가 있어서 멀쩡한 선수가 미스까지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라고 설명해야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전술과 무관하게 김창수 중심으로 선수들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였다는 점을
지적했다는 겁니다.

전술이 문제였다면, 이렇게 전술을 짰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선수들의 플레이마저
그렇게 영향을 받았다 가 되어야, 전술의 실패를 지적하면서 추가적으로
선수들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는 모양새가 되는 겁니다.
                         
mr스미스 16-11-18 21:21
   
그냥 딱 까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을 옹호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
지금 말씀들은 너무 이번화의 분석을 입맛대로 받아들이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리가 16-11-18 21:25
   
딱 까놓고 저도 말씀드릴게요.

저는 슈틸리케를 딱히 옹호하는 입장이 아닌데, 님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대응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옹호하려는게 아니고 제 판단에는 감독 전술보다는 선수들 상태의 문제라고
봅니다.

근데 이걸 착각하시믄 안됩니다.

'감독 전술은 완벽하다' 감독 전술은 문제가 전혀 없다'

와 '감독 전술보다는 선수의 상태가 더 문제였다'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는 후자를 이야기하는건데 그 후자를 전자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서

딱 까놓고 말해서, 슈틸리케 옹호로 받아들여서 기분 나쁜건가 생각이 들더군요.
                         
mr스미스 16-11-18 21:29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뻔히 영상으로 나오는 내용도 너무 입맛대로 해석을 하시니 그게 의아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락싸에도 이번화 영상을 보신분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한준희 위원의 말을 그럴리가님처럼 받아들인분은 보이질 않더군요.
                         
그럴리가 16-11-18 21:31
   
왜냐하면 한준희 의원이 정말로 전술만 문제였다면,
전술적 부분을 지적하지 저렇게 선수들의 미스를 강조하지 않거든요.

한준희 설명을 보았지만, 전술적으로 뭐가 문제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언급이 안되어 있잖아요. 그저 숫자 싸움이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는데
그게 전술적으로 잘못되었다면, 왜 구차절이나 손흥민으로 하여금
숫자 싸움을 가져가도록 조치를 안했는지 의문이 간다 라든가 ....
장지현처럼 감독을 대놓고 디스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지적이 없었지요.

그래서 한준희는 나랑 비슷하게 생각하는 구나 제가 자의적으로 생각한 겁니다.
                         
그럴리가 16-11-18 21:35
   
스미스님 난 이렇게 봅니다.

팬이 만족할만한 전술적 완성도를 10라고 비유하겠습니다

슈틸리케의 역량으로는 한 6-7정도 나온다고 치죠.

근데 팬들이 이야기할때 보면, 6-7보다 더 아래인 3-4로 본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 입장이 마치 쉴드처럼 보이는거 같은데, 쉴드라기보다는
저렇게까지 기본이 안된 감독은 아니다 라고 설명하는 입장인거 뿐입니다.

후반전만 해도, 박주호 올리고 공격을 시키다든가 구자철로 하여금
중앙에 숫자 싸움이 되도록 지시를 내려서 내려오게 한다든가
이재성을 투입시켜 반전을 꾸민다든가...

결국 스타일상, 선수 능력에 의지하는 감독이지만, 그래도 기본이 안되면
그렇게 선수를 배치할 능력조차 없는거죠. 근데 그런 기본도 안되는
쓰레기 감독 취급하니, 쉴드가 아니라 그냥 그게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 뿐입니다.
                         
mr스미스 16-11-18 21:36
   
슈틸리케 감독은 자신의 노림수가 전반에 우즈벡의 체력을 빼놓고 후반에 김신욱을 투입해서 효과를 보는거였다고 했는데 한준희 위원은 "이러한 형태의 전반전 포진은 우즈벡의 체력도 많이 소모시키기 어렵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것이 전술적 실패를 지적한게 아니면 무엇인지요?
                         
그럴리가 16-11-18 21:40
   
애초에 감독이 볼을 그렇게 느리게 횡패스하고 김창수보고 볼 트래핑 미스하라고
지적한거 아니잖습니까?

우즈벡전 전반전은 우리가 미스로 자멸한 경기입니다.
볼 터치가 세밀하고 선수들이 볼을 받을때 공격적으로 잘 받았으면
더 위협적으로 흔들었을 겁니다. 이건 한준희도 지적한 부분인데요?

제 말은 그런게 다되고 나서도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면 전적으로 전술적
패착이 확실하지만, 어제는 우리가 터치 미스도 많았고 선수들도 비효율적으로
움직였고, 어이없는 실점을 줌으로서 끌려다닌 점도 있으니
그런 변수가 많은 입장에서 무조건 전술 패착이다? 라고 확언할수 없단 겁니다.

장지현과 한준희 의원이 동의한 것은 체력을 떨어뜨리고, 김신욱을 후반에
활용하는 것 이라는 전술 중의 하나 파트이지, 전체 전술이 실패한거라고
양 쪽이 동의한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전술의 실패 요인이 과연, 전술적 완성도에 있는지 아니면 선수들의
플레이에 있는지... 그날 경기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문제가 꽤 있엇지요.
                         
mr스미스 16-11-18 21:47
   
그러니까 지금 한준희 위원 말의 의도는 이랬다며
님이 하시는 말씀들이 굉장히 자의적인 해석이라는 겁니다.

차라리, 나는 원투펀치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시는게 낫습니다.
한준희 위원은 전술적 실패는 기본적으로 지적하고 있어요.
이걸 부정하시는건 인지부조화인겁니다.
                         
그럴리가 16-11-18 21:48
   
이미 댓글에 내가 자의적으로 해석한거라고 위에 써놨습니다.
한준희가 저랑 비슷하게 생각했다고 내가 판단한거니 당연히 자의적이지요.
그걸 동의하고 안하고는 님 자유지만,

한준희 당사자가 명확하게 내 이야길르 부정하지 않는 이상

님이 자의적으로 인지 부조화 라고 하는건 부당하다고 보네요.
                         
그럴리가 16-11-18 21:52
   
애초에 한준희가 전술의 실패라고 한부분에 대한 의미를 잘 해석해야 합니다.

전술을 이렇게짜지 말았어야 했다 라는 뉘앙스의 전술 실패인지

전술이 결론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서 전술 실패라고 한 결과론적인 입장인지...


저는 후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한준희가 왜 전술이 비효율적이였는지에
대한 원인 분석을 전술적 그림이 아니라, 선수들의 플레이에 집중해서
설명하고 있는 거구요.
                         
mr스미스 16-11-18 21:56
   
                         
그럴리가 16-11-18 21:59
   
님이 그런 입장이 되신것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님 입장에서는 제 의견이 독특하다 못해 편향적이라고 보여지겠지요.

님이 봤을때, '나'란 존재는 님이랑 비슷하거나 아래?로 볼수도 있습니다.

아니 모두가 비슷한 아마추어적 관점이라고 봤을때, 많은 이들이 너와 다르게

이렇게 생각하는데, 왜 너만 다르게 생각하냐, 아무래도 비슷한 레벨끼리

다수가 더 생각하는 쪽이 '정석'이고 '옳음'이 아니겠냐 라는 행동아닐까요?

마치 님의 의견은 '일반적 이거나 보편적'이고, 내 의견은 '일반적이지 않는' 것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해버리는거죠.


그러니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넘어가기가 어려운 거 아닐까요?
                         
mr스미스 16-11-18 22:04
   
그럴리가님의 이번 원투펀치에 대한 시각이 정 그러시다면 제가 뭐 어찌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알겠습니다. 시각이 다른거다 라고 받아들이고 이만 하겠습니다.
                         
그럴리가 16-11-18 22:06
   
후후후 그래도 독특한 저를 나름대로 잘 참아주어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그거까지는 아닌거 같아서 말이지요

저 스스로 말입니다.
mr스미스 16-11-18 20:20
   
슈틸리케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우즈벡전에서 자신의 전술이 통한 것으로 포장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586350&sca=&sfl=wr_name%2C1&stx=%ED%8C%8C%EC%97%B0&sop=and

장지현 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제 느낌이 맞았네요.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이 먹힌게 아니라 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은 격이었던거...
가생이다냥 16-11-18 20:50
   
제가 주장한 한국축구에 좋은 전술과 분석이 비슷하네요
김신욱 활용..
손흥민은 잘했다..  (다 못했다고 했음 ㅠㅠ)
이재성은 뎀벨레같이 선수들 끌고 다녔다..
풀백들의 공격가담이 필요하다..
윙들이 빠른 공격전환이 안되고 공을 잡고 본다..
횡패스백패스많다..

보는눈은 역시 다 똑같다는..
Iniesta 16-11-18 20:50
   
김창수는 역시... ㅎㅎ
안경선배 16-11-18 21:00
   
영상 보면서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우선 김창수나 김기희처럼 상태 안좋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해 위기를 자초하는 감독의 판단능력이 어처구니 없고요.

우리가 한창 역습축구 할때도 우즈백같은 팀하고는 항상 우리가 점유율이 우세했는데 무슨 점유율 축구를 해서 점유율이 높은 것 처럼 생각하는게 과연 합당한가 하는 의문이 들고

상대방보다 공간에서 숫적 우위도 점하지 못하면서 느린 패스로 불안하게 볼이나 돌리고 있는 경기운영을 언제까지 할거냐는 지적도 와닿았고요.

날카로운 방향 전환이나 뒷공간 침투 없이 느리게 볼이나 돌리면서 상대 체력을 뺏는다는 말은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아주 공감되고..

한마디로 전반전도 후반전처럼 이재성, 김신욱 같은 폼 좋은 선수들 믿고 기용해서 기민하게 움직이면서 상대 밀집 수비를 흐트러뜨리는 플레이 혹은 김신욱의 머리를 이용해 적극적이 세컨드볼 싸움..혹은 기성용, 구자철등 수준급 패서를 이용해서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를 노리는 등의 모습을 많이 연출하자로 정리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홍명보 시즌 2 그만좀 찍고 선수선발과 기용부터 좀 제대로 하는게 기본중에 기본이고요..
점유율 축구 한다면서 좁은 공간에서 상대방보다 숫적 우위도 점하지 못하는 이 망할 조직력을 언제까지 감독이 가만히 내버려둘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년동안 진짜 뭘 한건지...에효..
갑룡이 16-11-18 21:10
   
김창수때문에 전체 수비가 불안해졌다는 김승규도 가끔 멘탈나가는데 다 김창수때문
강운 16-11-19 00:19
   
솔직히 이런경기가 최근에 계속 발생된 문제인데 아직 개선이 없다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건 사실입니다.
장지현 해설위원 말씀 처럼 감독, 기술 위원회 코치진이 모두 모여서 자율적인 발언과 토론을 통해서
해결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항상 똑같은 경기력 만드는건 선수들의 몸상태인지 아니면 기본기가 그런지
저는 잘 모릅니다만 정말이지 전반 보자마자 욕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이제 부터라도 좀 서로 모여서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해결을 했으면 합니다.
달인킴 16-11-19 02:39
   
전술문제이든 아니든 기본적인 일어나서는 안될 실수들로인해 실점안했으면 좋겠네요.. 너무나 어처구나없는 실점들이 워낙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