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골6실점
아시아최종예선에서 실점한걸 보면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보통 수비가 흔들리건 다른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수비형미드필더의 기량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중앙수비와 윙백의 기량이 출중하다면 포백위에 수미를 안두거나 알론소나 피를로 우리의경우는 기성용같은 선수를 둬서 경기를 운영해나가면 수비부터 미드필더까지 안정적이겠지만...
중앙수비가 미흡한경우 위의경우는 수비가 전혀안되는 현상이 나오곤 하더군요
전투적인, 그리고 수비를 잘하는 캉테, 마케렐레, 로이킨 이런 선수들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김남일이나 김정우 정도의 선수만 우리국대에서 발견한다면 아시아 최종예선은 쉽게갈텐데 하는 생각이듭니다.
체력좋고, 순발력있고, 전투적이고, 수비력을 갖춘 수미 대형유망주가 등장해야할텐데요. 공격진은 지금 유스들 기대치의 반만 커줘도 향후 10년정도는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우리 수비진들 기량을 보면 일단 쓸만한 수미자원을 빨리 발굴해서 임시방편으로 수비를 안정시키고 차차 수비진을 교체해나가는 방향으로 가야할겁니다.
마케렐레없는 레알, 마스체라노빠진 리버풀..등등 탑급 팀들도 수비문제가 발생할정도로 수미는 중요한 포지션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