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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16:00
[잡담] 캉테급은 바라지도 않고 김남일급 국내선수는 없나요?
 글쓴이 : 쿠르르
조회 : 837  

8골6실점
아시아최종예선에서 실점한걸 보면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보통 수비가 흔들리건 다른 여러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수비형미드필더의 기량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중앙수비와 윙백의 기량이 출중하다면 포백위에 수미를 안두거나 알론소나 피를로 우리의경우는 기성용같은 선수를 둬서 경기를 운영해나가면 수비부터 미드필더까지 안정적이겠지만...

중앙수비가 미흡한경우 위의경우는 수비가 전혀안되는 현상이 나오곤 하더군요
전투적인, 그리고 수비를 잘하는 캉테, 마케렐레, 로이킨 이런 선수들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김남일이나 김정우 정도의 선수만 우리국대에서 발견한다면 아시아 최종예선은 쉽게갈텐데 하는 생각이듭니다.

 체력좋고, 순발력있고, 전투적이고, 수비력을 갖춘 수미 대형유망주가 등장해야할텐데요. 공격진은 지금 유스들 기대치의 반만 커줘도 향후 10년정도는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우리 수비진들 기량을 보면 일단 쓸만한 수미자원을 빨리 발굴해서 임시방편으로 수비를 안정시키고 차차 수비진을 교체해나가는 방향으로 가야할겁니다.

 마케렐레없는 레알, 마스체라노빠진 리버풀..등등 탑급 팀들도 수비문제가 발생할정도로 수미는 중요한 포지션인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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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음 16-11-18 16:16
   
한국영 정우영 좀 그만 봤으면 제발..
잭윌셔 16-11-18 16:28
   
신형민이 그나마 좀 괜찮아보임
이명주 이 놈은 돈에 팔려 국대에서 나가리되고 참 아쉬움
가리가리 16-11-18 16:35
   
저도 격히 공감합니다
적어도 볼 점유하는 팀의 특성상 역습의 대비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고 또 아시아예선처럼 상대하는 모든팀들이 거의다 역습을 노린 전술인데
깔끔하게 막지는 못해도 김남일처럼 카드 안받을선에서 요령있는 파울로 잘 끊어주는 선수가 있으면 확실히 수비숫자 확보할수있는 여력이 생기는거라
저도 보면서 김남일같은 유형이 너무나 아쉬웠어요
산진달래천 16-11-18 17:28
   
박주호를 수미로 쓰면 되는데, 왼쪽 풀백이 더 급한 자리라 박주호를 왼쪽 풀백으로 쓰게 되죠.
다음노바디 16-11-18 22:13
   
박주호가 폼만 제대로면. 김남일보다 나은 선수입니다.
김남일은 박주호만큼 경기 맥을 잘 읽고... 공수 양면으로도 쓸모 있는 선수가  아니었음.
박주호는 국대에선 풀백으로 쓰면 안됩니다.
제일 핵심인 수미자리를 맡겨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