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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3 10:53
[잡담] 홍명보, 최진철과 대형 수비수 발굴 한다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858  

http://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2015042310260905/?section_code=0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K.S.P는 현대중공업과 푸마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홍명보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표 수비수출신 코칭스태프들이 1박 2일 동안 현재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수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노하우와 선진 수비 축구 시스템을 전수하는 프로젝트이다. 매년 2회씩 진행하는 K.S.P는 대한민국의 대형수비수 부재라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서 2011년 1~2차, 2012년 3~4차, 2013년 5~6차, 2014년 7차(브라질 월드컵 준비로 하반기에 1회만 진행), 2015년 8번째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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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차 K.S.P에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5 FIFA U-17 칠레 월드컵에 참가하는 수비수들이 대거 합류하고 각 연령별 대표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되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훈련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S.P는 1차부터 7차까지 참가했던 선수들 중 2012년 1기 졸업생 김동수(독일 함부르크), 이창민(전남드래곤즈), 송주훈(알비렉스 니가타), 최준기(연세대), 김상근(건국대) 등을 시작으로 2기 임승겸(고려대, U-20), 이희찬(부천 FC), 3기 황기욱(연세대), 이상기(영남대), 유원종, 김기영(울산대) 등 총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8차 K.S.P에서는 홍명보 이사장이 1박 2일 동안 지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비수들이 갖춰야 할 부분을 영상 분석 및 토의를 진행 하면서 각 수비 포지션 별 선수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법을 선수들과 함께 논의하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홍명보장학재단의 홍명보 이사장은 “대한민국 수비의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비수들을 발굴하는 목적이 있는 이번 훈련에서는 성인이 되기 전 꼭 배워야 할 수비의 핵심 포인트를 전수 할 예정이며 이 선수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방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임감을 갖고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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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연 15-04-23 10:55
   
요런 프로그램 정말 좋은듯.. 리그의 인기 저하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시스템의 질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네요.
cpa10 15-04-23 11:15
   
이제 아시아축구가 유럽에서 이만큼 통용되는 시대가 왔는데,

중앙수비수가 아시안은 유럽에서 안통한다는 고정관념을 깰떄도 오겠죠 언젠간?
Timeseller 15-04-23 13:17
   
현대중공업이면 정몽준이고 mb도 그쪽 사람인데 부디 축구계에 영향력을 위한 발굴이 아니길.
rjfnrskgs 15-04-23 16:55
   
홍명보는 진짜 선수 보는 눈은 있는데 허정무랑